작지만 알찬 커버 꿀팁
잡티·모공·주름 등 가리고 싶은 여러 결점 때문에 두꺼워지기만 하는 메이크업. 혹시 하나의 컨실러를 모든 부위에 사용하고 있진 않나요? 바를 부위에 따라 컨실러 컬러와 제형만 바꿔 사용해도 원래 피부 좋았냐는 말 들을 정도로 감쪽같이 커버된답니다. 왜 이렇게 자신하냐고요? 주근깨 부자 에디터의 경험담이거든요.
생기를 앗아가는 짙은 다크서클. 피지선이 없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뭉침 걱정 없는 크리미한 질감의 컨실러가 적당해요. 컬러의 경우 낮은 오렌지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다크서클 특유의 푸른빛을 중화시켜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거든요. 컨실러 브러시를 눕혀 대각선으로 바르면 소량으로도 깨끗하게 커버할 수 있답니다.
Pick Item
크리미 컨실러와 피니쉬 프레스드 파우더가 하나의 콤팩트로 구성된 바비브라운 컨실러 키트 포슬린 컨실러 1.4g / 파우더
How To
Step 1. 컨실러 브러시에 크리미한 질감의 컨실러를 소량 덜어낸다.
Step 2. 다크서클이 있는 부위에 대각선으로 살짝 바른다.
Step 3. 톡톡 두드리며 경계를 푼다.
Step 4. 컨실러가 눈가 주름에 끼이지 않도록 파우더를 덧발라 마무리한다.
피지선이 많아 파운데이션이 쉽게 지워지고, 붉게 보이는 콧망울 옆. 녹색 빛 또는 푸른빛이 도는 컨실러를 선택하면 붉은 기를 커버할 수 있어요. 이때 꾸덕한 팟 타입의 컨실러를 사용하면, 밀착력이 높아져 땀과 피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모공이나 요철이 많은 부위는 컨실러로 콕 찍듯 바르면, 말끔하게 메워진답니다.
Pick Item
극강의 커버와 밀착력으로 무결점 피부로 만드는 에스쁘아 테이핑 컨실러 커버 업 뉴트럴 그린
How To
Step 1. 실리콘 퍼프에 컨실러를 묻힌다.
Step 2. 결점 부위를 퍼프로 톡톡 두드리며 커버한다.
Step 3. 커버력을 높이고 싶은 부위엔 여러 번 덧바른다.
기미나 주근깨 등 넓은 부위를 커버할 경우, 꾸덕한 제형을 바르면 텁텁해 보이기 때문에, 묽은 타입의 컨실러를 원하는 만큼 레이어링하는 게 피부가 좋아 보여요. 동그란 팁 브러시보다는 납작한 팁 브러시의 컨실러를 추천. 얼굴의 굴곡에 따라 얇게 펴 바를 수 있어, 두꺼워질 염려 없이 커버할 수 있어요.
Pick Item
레이어링 횟수에 따라 커버력을 조절할 수 있는 셀프뷰티 에디터스 픽 글램 업 컨실러 01 코코넛
How To
Step 1. 내장된 브러시로 커버하고 싶은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다.
Step 2. 컨실러 브러시 또는 블렌더를 이용해 넓게 펴바른다.
Step 3. 좀 더 짙은 결점 부위는 커버될 때까지 국소적으로 덧바른다.
노안의 요소 중 하나인 꺼진 볼. 차오르는 느낌이 들도록 한 톤 밝은 컬러를 선택하길 추천해요. 하이라이팅 효과도 선사한답니다.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기 쉬운 건조한 제형보다는, 빛이 반사되어 더욱 볼륨감 있어 보이는 리퀴드 타입의 컨실러가 좋아요.
Pick Item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 자연스러운 피니시가 가능한 맥 스튜디오 워터웨이트 컨실러 NC15
How To
Step 1. 내장된 스포이드로 내용물을 적당량 덜어낸다.
Step 2. 모공이 많은 나비존과 볼륨감을 넣고싶은 부위에 바른다.
Step 3. 컨실러 브러시 또는 블렌더를 이용해 경계선이 지지 않도록 밀착시킨다.
나이 들어 보이기 쉬운 거뭇거뭇 한 입가. 스틱 컨실러를 이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입가 주위를 밝혀주는 것은 물론, 입술 선 정리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에요. 주름이 많은 입가는 컨실러가 쉽게 끼이기 때문에, 크리미한 제형 선택은 필수. 커버 후 파우더로 보송하게 마무리하면 지속력도 높일 수 있어요.
Pick Item
비타민을 함유한 크리미한 포뮬러가 하루 종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나스 컨실러 커스터드
How To
Step 1. 손에 힘을 빼고 입가 주위에 살짝 바르거나, 약지 손가락을 이용해 내용물을 덜어낸다.
Step 2.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넓게 편다.
Step 3. 입술산을 살려 립 라인은 깔끔하게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