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 3월 1일 미사 봉헌

[포청]

▲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기도'를 바치고 있다. 임영선 기자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 3월 1일 미사 봉헌

전국 본당에 기도문과 강론 자료 배포 계획

일본군 위안부 한일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은 17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신앙을 더 또렷하게 증언하고자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천주교 전국행동은 성명에서

△피해 할머니와 연대해 자비 실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문 배포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 운동 적극 참여

△‘일본군 위안부 정의와 기억 재단’ 모금 적극 동참을 천명했다.

천주교 전국행동은 3월 1일 오후 1시에는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문과 강론 자료 등을 

 전국 본당에 배포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출범한 천주교 전국행동은 서울ㆍ대구ㆍ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를 비롯한 9개 교구 정평위와

한국 여자 수도자 장상 연합회,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연합회, 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 공동체 등이 함께 하고 있다.

<평화신문 임영선 기자 >

  

        평화의 기도 - 볼쇼이 합창단

[포청]

일본의 미온적인 태도로 위안부 할머니들이 분노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조정래 감독이 만든 영화, 귀신귀자 귀향(鬼鄕)이 상영되고 있다네요.
귀신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시는 불쌍한 영혼들을 생각하며 관람하고 싶습니다

[청담골]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이 하루속히 이루어질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