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사람의 생김새와 성품 인품이 다 다르듯이<br />우선 모습으로도 좀은 나타나지만<br /><br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에 못미치는 더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br /><br />시간이 지날수록 새록새록 진국인 사람이 있다<br />보석보다 귀하고 꽃향기처럼 아름답다<br /><br />큰 딸래미가 하는말이 옴마!<br /><br />다인아빠는 살아갈수록 넘 진국이예요<br />교제할때는 무뚝뚝하고 평범해 보였는데<br />사람 좋은 티는 났지만 <br /><br />아가를 넘 잘 데리고 놀고<br />요리도 간혹 해 주는데 맛이 있다고<br /><br />쌈을 걸고 잔소리를 해대면 <br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잘못했다 미안하다고 하니<br />쌈이 안되는 사람이예요 한다<br /><br />너는 복이 많은줄 알어!<br />남편 복이 있는거야<br /><br />귀한 남편으로 여기고 더 살갑게 대해주라<br />했다<br /><br />친하게 지나던 친구가 있었는데<br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지도 안한 컴플렉스가<br />보인다<br /><br />속 맘의 질투 라든가 자기가 잘못한걸 <br />인정하지 않고 빳빳<br />이러니 기분이 나빠지고 <br />보면 괜히 신경쓰이고 안보는것이 편타<br /><br />자만심이 세서 남의 충고를 안듣 는다<br /><br />이런 버릇을 안 고치면 오래가는 친구가 없게 된다<br />이 나이까지도 그런데 고쳐지겠는가?<br /><br />우리는 누구나 시행착오도 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잘못도 저지른다<br />완벽한 인간이 없기에<br /><br />하지만<br />곧 추스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하고<br />다시는 그 짓거리를 안하면 다 용서가 되고말고<br /><br />이삼일만 안씻으면 냄새나는 인간주제에<br />웬 콧대?<br /><br />나는 학창때 부터 솔로로 남앞에 마니 섰다<br />그래서 과분할 정도로 사랑과격려를 받았다<br /><br />서로가 다 행복해지니 좋았다<br />근데<br />시기나 질투의 무리도 있기마련<br />뒤에서 헐뜯거나 노래갖고도 시비건다<br /><br />교구 큰 무대에서 리드자매가 그리 나를 갈궈 눈물샘을 빼놓는다<br />고음소리가 부담스럽다는둥<br />이유 핑게 대며 내 마이크를 꺼놓는다 아님 줄여서 안들리게 한다<br />화음을 고음으로 넣어주면 관객은 좋아라 하지만 이 리드자 자매는 노골적으로 견제한다<br />여태껏 자기가 최고의 싱어였으니<br />다른이는 아예 못나서게 끈어놓는다<br />못견디고<br />몇사람이나 내 뺀자리다<br /><br />차암<br />인간의 욕심과 교만은 남의 의욕과 존재감을 박탈해서 안하게 만들게 된다<br /><br />하자니 더럽고 치사하고 안하자니 <br />직책 이탈이라<br /><br />우리는 살다보면 나보다 뭐 라도 나은사람<br />재주나 금전이나 지위가 더 있으면 씹던지 까던지 밟던지 하는 못된 습성들이 있다<br /><br />인정해주면 내가 못나 보이는거 같고 최고가 아닌거 같다<br /><br />이리 째째하게는 살지말자<br />치사하다<br /><br />혼괘히 <br />인정해 주면 서로 서로 뱃장이 편타<br /><br />어린애같은 순수한 맘이라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br /><br />남을 나 보다 낫게 여기십시요<br />평화와 행복이 찿아 온답니다<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F914954F7F75C1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E574B54F7F75D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7F4854F7F75E3F" class="txc-image" /></p>
<!-- -->
]]>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시간이 가면서 더 진국인 사람!
라아라
추천 0
조회 237
15.03.05 15:27
댓글 14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시기와 질투와 미움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공자님 말씀에 예전 학자는 자기를 위해
공부하고, 요즘 학자는 남을 위해 공부한다네요
.
공자님이 그리 말했으니 예전과 요즘의 경계가
어디인지,,? 어쨌든 진정한 강자는 자기자신과
싸운다는 의미이겠죠. 수준낮은 사람들은
무시하는게 차라리 약??
적토마님!
시기 질투 미움도 인간의 한 방어지요
인정하기가 싫으니까 방편으로 ~
하지만 나도 알고 상대도 다 느끼고 알고 있는데 버텨봐야 웃기는거지요
공부는 자신을 위해서 하지만 공부습득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기도 하지요
@라아라
하기사 약간의 시기.미움.질투도 있어야 자기
발전도 될것 같아요 ㅎㅎ~
사위를 아주 잘보셔서 좋으시겠습니다..
그 또한 라아라님의 복이시요.
손주도 너무 귀엽네요...
볼수록 진국인 사람..만날수록 괜찮은사람.
그런사람 곁에 많이 있으면 누구나행복입니다..
아!
가을신사님
외손녀예요
비둘기나 멍멍이를 보면 오디까지 따라가요
요즘은 왕애교를 떨어 지나가는 사람들도 웃게한답니다
큰사위를 잘 둬 든든합니다
담 일욜은 북해도여행을 사위가 델고 간답니다 애기본다고 고생했다고 ㅎㅎ
손녀 꼬마가
복스럽게 이쁘네요.
환하게 웃는 천진한 저 모습이
천사같아요.
아
붕이님!
날마다 조 녀석과 산보를 한답니다
올매나 성격좋고 어질고 맹랑한지 얼집 셈도 쪽쪽 빤답니다 애기얼굴에 화장품냄새가 난답니다 델러가면
토끼를 보고 좋아하는 다인아기랍니다
@라아라 ㅎㅎ
옆에 있으면 저도
저절로 그리될거 같아요.
천사야~~~
오랜만입니다 .
진국. 진땡이. 진짜....!
眞은 어감이 으뜸입니다.
세상이 어수선해 참된 사람을 만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
하긴 제 자신도 참되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하하하 !
아
반가와요 굽은솔님!
왜 안보이시나 했어요
글 속에서 진솔함이 드러나는 굽은솔님
수다방엔 꼭 안빠지고 출석하셔야 합니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연실이님
반가와요!
아기들의 함박웃슴과 재롱은 모든사람을 미소짓게 만들지요
넘 순수 하니까요
병원침대 에서 보니 더
절절히 가슴에 와 닿는다
손주 넘 귀엽넹~~
아니
아직도 병원?
심하게 아픈가 본데 다른 합병증이 생긴건 아닌지 아픈데 힘들낀데 댓글 달아주는 맘이 찌잉하네
힘들다
댓글 다는거 하지말고
얼른 쾌차해서 봄꽃놀이 가야징
@라아라 합병증이 여러가지 왔어
말하기 싫을 정도의 병..
다 고치고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