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학년도 성인학습자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기유발학기 ‘칸트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했으며,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됐다.
‘칸트스쿨’은 성인학습자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소양교육, 자기계발노하우, 학사제도의 이해, 캠퍼스 생활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은 ▲우리는 대학에 왜 왔는가? ▲내 인생의 나침반과 삶의 수레바퀴, ▲올바른 인간관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길라잡이, ▲패러다임의 전환과 리더십 발휘, ▲지성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 ▲인큐 애호박,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매너 & 에티켓, ▲Sapere Aude!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의 강의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에게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전공 수업 외에도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평생학습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발전과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융합학부,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