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08일
장마속에서도 가고싶은곳은
약속한거는 가야기에
보은달 단체 이동 예정였으나
큰 비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 발생
제비.불꽃.정이 출발
수국 종류가 120여종 있는곳
산동리 수국농원
13시 20분 출발 도착 15시 전
요즘 곳곳에 삼색 나무가 유행처럼
촛불네도 얼마전 몇그루 심어서 눈에 익다
내가 보든 수국이 아니라 ㅎ
이 수국이 3개월 동안 색이 변하면서 꽃을 피운다고 함
블루 아이스 (엘사) 향 반해서 델고옴
내가 봐왔든 수국은 여기
오며가며 막걸리 한 잔 못하고 운전해준 제비덕에
그래서 독사진 ㅎㅎ
비바람에 가지 부려져있는 꽃 버린다기에 3송이 챙겨서
집에 가지고 가서 식탁 한 송이 씩
자동 물주는 시스템 완료
아지트 흙별돌로 아담 사이즈로 만들어 이미 수백명 다녀간 흔적
막걸리 한 병에 58개띠 멍 짖고
블루아이스(겨울왕국 엘사)
집에 델고 온 아이들
각종 이름 다른 숙국삽목
가을에는 땅속으로 묻을 아이들
한 송이 숙국 향이 참 좋아 몇일째 엘사와 수국만 보고 지낸다
수육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잔
누룽지 삼계탕
헤여지기 아쉬워서 마무리
1830분 출발 1930 보은 도착
오늘의 진론
가야가는거다
비가 오나 어쨌거나
약속은 지커야한다
첫댓글 보은 식구들 덕분에 무강이네
예쁜 수국 꽃 구경 잘 하네
대추동네 정이, 불꽃, 저비야
먼걸음해쥐서 반갑고 고마웠다~~~~^^.
수국이 만개 하여 보기 좋으네 담기회 수국보러 갈께~
부지런한 정이 자세히도 올렸네
무강이가 중년을 잘 보내고 있구만!!~~ 우짜든 축하하고 격려방문한 보은친구들도 얼굴보니 참 반갑네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