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의 일하기 싫은넘이 평생을 놀고 먹는 팔자로 태어났는데~ 어쩌다가 결혼하기를 마누라를 잘못 만났는지~ 늦잠이라도 자는 서방님을 출근하라고 께우는것이 왜, 그리 싸가지가 없는지,
-, 서방님이 외마디로 5분만 더~ 5분만 더 하다가 이불을 걷어 차던것이 한곳의 직장생활을 특별한 병, 휴가를 안내고 결국은 30여년을 다닌것 아닌감~?
-, 옛말에도 있듯, 태어나면서 사주, 팔자중에 사주는 바꿜수가 없어도 팔자는 바꿜수가 있다고 했다는등 사주의 사짜는 넷사짜요, 주짜는 기둥 주짜라서 네 기둥이 세워지면 움직일수가 없다는바, 하물며 팔자는 고칠수가 있는것이 쩐(돈)이면 모든것을 해결한다는게다~!
-, 하기사 돈이면 귀신도 산다는 세상인데~~^^ 술처먹고 아침마다 늦잠이거늘~ 여우같은 여편네가 뻔할 뻔의 서방님의 팔자 고치기는 쪽집게 점집에 가서 돈질을 안해도 해결하는것은 이불만 걷어차면 끝장이여~^
(사진 : 이 양반도 놀기 좋아하는 분이라 일 안하고 어딜 가는지~? 나하고도 딱, 맞는 스타일이넹~^
아울러~^
놀고 먹는 팔자에 한가지 첨부하면 쩐이 없어도 손재주가 있으면 밥먹구 술먹구 남의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또 있지~^
물론,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으면 후생에 득을 보는것이 남의 물건 슬쩍하는것도 아니요, 남의 집을 터는것은 더욱이 아닌것을 두세명의 상대방을 앉여 놓고~돈내구 돈먹기로 못먹어도 고고~! 를 외치는데~
수덕이,
좋으면 상대가 뻑하고 설사 해놓은것을 싹쓰리해 가며 마나님한데 받은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는것이 한바탕 판을 벌여 놓는게다~^
(사진: 판세를 보니, 흑싸리 멍구리만 뜨면 고돌이에 난리 나겠군~~^^
그럼~^
이쯤되서 놀고 먹는 개팔자에 노름까지 겹들이면 말년에 여우한데 쫒겨나고 자식 새끼들한데 버림 받고~ 쪽박이나 차고 구걸하는 신세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것인데~^
차제에~
한마디 더하면 인생사 사주 팔자는 요즘말로 뭔, 귀신이 씨나락 까먹는 소리여~ ? 분명히 홀애비 귀신이 제삿날 밤에 밥 한그릇 먹으러 왔다가, 평생에 모은 재산도 없으니, 제삿상은 없구~
뒤틀에 있는
광(?)에 들어가 내년 농사 찧을 씨나락을 까먹는데~ 그넘의 볕씨가 작고 까칠해서 밤새도록 헛지랄로 몇알 까지를 못하고 손톱만 까지는 소리만 들리는거여~~^^
(사진 : 이 양반이 앞서 사진에선 쉈다 가느니, 어쩌니 땡자 땡자하다가~~ 결국은 쪽박차고 동냥하러 다니러 가는군아~^^)
~끝~
첫댓글 그래서 본래 팔자는 타고 난다잔아요ㅎㅎ
팔자는 고칠수 없나봐요
근데요
가령 손금을 성형한다거나 얼굴을 고친다거나ㅎ
제가 헛소리 하는거 맞죠ㅎ
네네~^
타고난 팔자를 고친다는게 안되는걸~ 사람들은 고칠려고 하나봐요~^ 경아씨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빗님이 오는 하루~^ 좋은날 되세요~~!!
ㅎㅎ타고난팔자대로 사는게 인생이니요 ㅎㅎ
정답: 띵동땡~~^^
팔자고 사주구 전부 잉간이 만들어낸것 가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