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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Re:탱크병
깜마 추천 6 조회 836 12.01.10 12:47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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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0 23:15

    제 글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불가능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는 인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북한 정권이 빨리 무너져야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특정 사상에 탄압을 가하는 것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제가 주체사상 이외의 다른 사상을 모두 통제하는 감옥같은 사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리가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남한이라는 사람과 북한이라는 사람이 등산을 하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들이 산 정상에 오른다면 장엄하게 펼쳐진 광경인 민주주의를 볼 수 있다고 할 때, 저는 남한이라는 사람의 엉덩이살 한쪽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저는 남한이 속히 산 정상에 올라 민주주의의

  • 12.01.10 23:10

    장엄한 광경을 보기 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북한 보다 더 많이 올라와 체제 경쟁에서 이겼으니 됐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북한이 안 올라오는데 우리가 뭐하려 올라가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들은 틀린 주장입니다. 나보다 쳐진 사람이 있다고 정상 등정을 포기하는 등산가는 없을테니까요. 북한이 민주주의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사회가 특정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탄압하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없으며, 북한의 주민이 굶주린다고 해서 우리사회의 빈곤층의 어려움을 방치하는 것을 괜찮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12.01.10 23:40

    새터민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혹은 반대되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더욱 진전 시킬수록 앞으로 넘어 올 새터민들에게 더 낳은 환경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12.01.11 10:54

    제가 글재주가 없다보니 내용전달이 잘 안됐나보네요., 자유민주주의이기에 종북,북을 찬양하는 다양성을 인정할수 있ㄷ고 억압해선 안된다..라고 하신 그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제 방식대로 정리해보자면, 탈북자들과 인민들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종북과 북찬양 이라는 다양성을 인정해야한다 라는것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뭉치아빠님도 인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북정권이 빨리무너져야 한다고 하시지만, 역시 데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기에 종북 북찬양 세력은 인정해줘애 한다,억압할수 없다라고 얘기하고 있으신거 아닌지요...이 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 12.01.10 22:50

    전 오히려 진보사상을 가지고 있지만..주위에 가짜들에겐 이렇게 얘기합니다..." 좆도 모르면 나서지 말라 "고요.. 책상에 앉아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 말이죠... 한 나라의 구성원들이 뭉치아빠님처럼 훌륭한 분들로만 이루어져있다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말입니다....그리고 놀스케님...화이팅 하시고..적당히 하셨음 합니다...아...참고로 던 미국서 직접 빌드한 할리한대와 두카티 세대 가지고 있는 바이크 매니아 입니다...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다보니 어수선하네요..양해 부탁드립니다...

  • 12.01.10 23:09

    스마트폰으로 이정도 일목요연하신거면 대단하신겁니다. 인정하고요. 다 좋은데요. 책상에 앉아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사람도 사실은 모르면서 말할 권리 있어요.
    그쵸? 귀하처럼 실제 북한과 교류까지 해 봤어야만 이야기하는 권리가 주어지는건 아니지요. 나는 고로케 생각합니다. 저도 진짜 좆도 모르고 이죽대기만 하면서도 벌써
    여기서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됬는데요? (특히나 뭉치아버님 팬이 되어버렷다능......). 잘 모르겠지만 진보사상이니 뭐니 하는 전문가만 있으면 민초들은 뭐 어디가서
    세상얘기 입밖에 뻥끗이나 할 수 있겠어요? ㅋㅋ

  • 12.01.10 23:16

    말씀하신게 맞습니다..말할 권리 있습니다..헌데 댓글다신분들중에 실상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뵈서 말씀드린거구요..오해소지있어 말씀드리자면 제 주위사람에게 "좆도 모르면 나서지 말라"한단 얘기입니다...

  • 12.01.11 00:25

    뭉치아빠님 글 잘읽고 있습니다..^^

  • 12.01.11 15:32

    저는 당초부터 나꼼수 애청자이며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도 발간 하자마자 구입 탐독한, 이 정권의 지지자도 아니지만 요즘 대세라고 하는 진보주의자는 아닙니다...
    고속도로에 대한 이륜차 통행을 금지 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정책을 분개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뭉치아빠님의 '대한민국 법은 개법인가?'도 당연히 구입해 정독하고 그분으로 부터 감정적인 분개를 넘어 논리적인 대응이라는 이론적 무장에 도움을 받은 평범한 라이더입니다만...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한 경우에도 적(북한)에 옹호하는 세력을 탄압해서는 안된다는 뭉치아빠님의 주장은 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동감하기 어렵습니다.

  • 12.01.11 09:23

    물론 현재는 미국정부도 반성하고 있다지만 태평양전쟁 발발시 미국은 일본에 동조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재미 일본인들을 캘리포니아 사막에 만자나 수용소를 짓고 강제 수용한 사례에서 보듯 동조는 하지 않았지만 그럴 우려가 있다고 사전 차단한 것인데 본토가 아닌 태평양과 미국 부속도서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대응이었죠. 하지만 약 9만 평방키로미터를 가진 우리나라(남한)에서 전쟁이 터져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선 와중에 북한에 동조하는 세력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은 이상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이론이 아닐까요...
    (암튼 더이상 이런 논쟁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빨리 평상으로...)

  • 12.01.12 06:41

    댓글을 달 때는 상대의 글을 명확히 파악하고 댓글을 달아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말로 하지 않고 문장으로 남겼으니 다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쟁중이라고 해도 적을 옹호하는 세력을 탄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제가 전쟁이 발발했을 때 적(북한)에 동조하는 세력을 탄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고 적으셨군요. 옹호란 말 그대로 적의 타당한 점이나 옳은 부분을 들어서 좋게 말하는 것이고, 동조란 적과 함께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강도에게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으니 선처해 주자고 강도범을 옹호하는 것과, 함께 강도질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2.01.11 15:14

    미국도 2차대전 중에 일본계 미국인들을 수용소에 가두었던 것에 정부차원의 사죄를 했고, 그런 교훈에 따라서 월남전을 치르던 중에도 월남전을 반대하는 사람을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라크 전쟁은 애초에 이라크 전쟁을 개시할 것인지에 대한 찬반 논쟁을 벌였고, 국민 여론이 전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후에야 전쟁을 개시하였습니다. 이세상에 절대 악이나 절대 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선한 부분과 악한 부분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 적의 장점이나 선한부분을 모른 채 나쁜 부분만 확대 재생산하여 국민들을 현혹한다면, 국민들은 적의 실체를 알지 못한 채 전쟁터에 나가 목숨을 바쳐야 합니다.

  • 12.01.11 15:08

    저는 적의 나쁜 점을 비판하는 주장만큼이나 적의 좋은 점을 옹호하는 주장이 있어야 적의 실체를 정확히 알 수가 있고, 우리가 반드시 전쟁을 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박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고 변함없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 12.01.11 15:16

    인정합니다 "옹호"이군요. 그럼 이제라도 정정하겠습니다.
    뭉치아빠님이 말씀하신 "전쟁중이라고 해도 적을 옹호하는 세력을 탄압해서는 안된다" 는 것에 대해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회원 분들은 동의 하시는 것 같던데...저는 그냥 제 개인 생각일 뿐입니다. 참, 그리고 책에서 밝혀 주셨듯이 뭉치아빠님의 나머지 여러가지 주장들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꾸벅...

  • 12.01.11 23:19

    대대로님의 의견에 한표를 보냅니다. 목숨이 걸리고,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에 이상적인 이론은 말 그대로 탁상공론에 불과합니다. 미국의 이라크전이나, 월남전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가 아닙니다,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거죠, 거기에 빗대어 우리의 현실과 비교하는건 적절
    하지 않은 표현이죠 ! 우리는 우리의 땅에서 묵숨걸고 싸워야하고 전국토가 불바다가 됩니다, 전쟁에서 지면 모든게 사라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연 "전쟁중에도 적을 옹호하는 세력을 탄압하지 말라"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

  • 12.01.12 06:26

    콘도르님은 국가는 신성한 것이고 영원히 존재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국가의 존망이 걸렸다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니까요. 하지만 저는 국가는 신성한 것도 영원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만 듣고 국가관이나 애국심이 없는 놈으로 단정하신다면, 다음 말을 더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북한이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의 우리의 적이기 때문이어서가 아니라, 권력자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수용소에 가두고, 남한을 옹호했다가는 영영 사회에서 매장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을 그따위로 대하는 나라는 존재할 가치가 없으니까요.

  • 12.01.12 06:25

    그런 점에서 볼 때, 대한민국이 조금이라도 더 존재할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다르게 생각하는 국민의 자유를 존중하고, 적을 옹호하는 주장에서 받아들일 부분이 있으면 정책에 반영하는 포용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니까... 그 존망이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것이 옳다면, 북한 주민이 3대 세습 김씨 왕조를 위해서 목숨걸고 싸운는 것도 숭고한 정신이 되고 맙니다. 대한민국이 정치적, 사상적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포용하고, 소수 집단이라고 해도 그 권리를 존중해 주는 국가가 될 때, 진정으로 목숨 걸고 싸워야 할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 12.01.12 09:57

    뭉치아빠님 말씀이 이론적으론 그럴싸한데,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적의 특작부대가 후방으로 침투되어 요인암살,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적의 게릴라들이
    득실 거릴 겁니다.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간조차 못할 대혼란 상황이고 초비상사태란 말입니다, 국가도 국가지만 내부모, 형제가 옆에서 죽어나가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정치적 사상적 자유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에 옹호하는 세력을 탄압해서는 안된다"란 말이 현실성이 있느냔 얘기입니다. 뭉
    치아빠님의 다른 의견엔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이 논리는 동조하기 어렵네요.

  • 12.01.12 16:16

    콘도르님의 말씀대로 전쟁이 발발해서 적군이 후방에 침투하여 요인암살 같은 것을 하면서 돌아다닌다고 칩시다. 적의 입장을 좋게 말하는 사람을 죽이거나 감옥에 가둔다고 해서 후방에 침투한 게릴라들이 임무를 중단하고 철수하지는 않을 겁니다. 후방에 적의 특수부대가 침투했다면, 마땅히 우리 군이 출동하여 그들을 섬멸하고 국민들이 죽거나 시설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적을 옹호하는 사람을 박해하고 죽이는 것은 후방에 침투한 특수부대를 소탕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콘도르님은 적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푸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아닐까요?

  • 12.01.12 18:12

    적을 옹호하는 사람을 증오하여 탄압을 하고 죽일 수록 적은 더욱 우리에게 앙심을 갖고 우리를 공격할 명분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적어도 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드러나 있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앞에서는 적을 때려죽여야 한다고 게거품을 무는 사람들이 정작 뒤에서는 중요 기간산업의 위치를 적의 특수부대에 알려주고 있다면, 그것은 어떻게 가려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의 입장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드러나 있으니 감시하기라도 쉽지 않겠습니까?

  • 12.01.12 15:44

    저 역시 저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적의 폭격으로 사망한다면, 참으로 참담한 심정과 분노로 가득 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적의 이런저런 부분은 타당성이 있으니 우리가 수용하고 평화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찾아가 집단으로 폭행하고 죽인다고, 제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정작 저의 부모형제를 죽게한 장본인인 적은 멀쩡한데 말입니다. 어떤 주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보복할 수 있고, 그것이 정당화 되는 사회라면 심각하게 병든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 12.01.13 12:43

    평시라면 뭉치아빠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전시상황에서 남한이 패하면 뭉치아빠님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민주주의체제가 김정
    은 독재체재로 바뀝니다. 적의 주장을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것보단 민주주의체재를 수호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뭉치아빠님 말씀처럼 적의 주장을 옹호한다고 쳐죽이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적절한 통제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적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적대세력으로 돌변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제생각을 뭉치아빠님께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생각이 다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제생각이 상식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2.01.14 15:17

    앞서서도 말했지만, 적에게 옳은 점이나 타당한 점이 있다고 옹호하는 사람들을 탄압하든가 말든가, 전쟁의 승패는 양측의 전략, 무기, 병력, 보급지원 등 전력의 요소에 의해서 결정될 것입니다. 적을 옹호한 사람들을 탄압하더라도 적의 전술,전략이 우리보다 앞서고 무기, 병력 및 보급도 충분하다면 적에게 승산이 있고, 그 반대라면 우리군에게 승산이 있습니다. 적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탄압을 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입니다. 적 옹호자들을 쳐죽이자는 것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평시에도 적 옹호자들을 가만두어서는 않된다는 분위기의 사회가 막상 전쟁이 났다면 그저 감시와 통제만 할 수 있을까요?

  • 12.01.13 21:27

    평시에는 제 주장을 존중하지만, 전시에는 아니라구요? 그것은 독재자들의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전쟁만나면 민주주의를 비롯한 모든 것이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2차대전 중에도, 한국전쟁 중에도 사람들은 밥먹고, 똥싸고, 섹스하고, 농부는 씨뿌리고, 국회에서는 법안이나 예산안 심의하고, 군인들도 외출 외박, 휴가가고 그랬습니다. 전쟁나면 모든 일상이 중단되고, 모든 사람이 총들고 전장터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적의 특수부대가 침투했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 중이라고 해서 언론의 자유를 없애는 것이 허용된다면, 독재자들은 전쟁을 좀더 연장하고 싶어할 것이고, 국민의 고통은 길어질 것입니다

  • 12.01.13 21:43

    저 역시 콘도르님이 제 생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소신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60년동안 남한의 정권들은 김일성, 김정일이 남한을 점령하면 공산독재 치하가 된다고 겁주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이 김정은 치하가 되는 것도 겁 안 납니다. 김정은 정권이 남한을 접수했다면 민주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4,500만명의 깨어있는 시민과 맞딱뜨려야 할테니까요. 김정은 치하가 된다면 평소에 이명박 정권을 옹호하던 사람들보다는 저 처럼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김정은 정권에 대한 반독재 투쟁에 더 나설 것입니다.

  • 12.01.11 09:27

    와...! 댓글 대박 성공했네

  • 12.01.11 18:53

    워....탱크 타고다니는 돼지사진이 인기짱이엿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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