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청장 강신욱)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코로나19 발생 후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코로나19 발생 후 감소된 국내 인구 이동이 5월 첫째 주를 기해 전년 대비 약 83%로 상당 수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지난해 업무협약(MOU) 체결(’19.5.16.) 이후,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계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유동인구 지도를 서비스 중(’19.12월~)
□ 이번 분석은 전국 SKT 가입자의 주중과 주말 인구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이며, 성·연령별, 입지유형별**, 17개 시도별로 주중과 주말의 인구 이동 변화를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 인구 이동: 시군구간 이동을 의미하며, 본인이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 타 시군구(행정동)를 방문(30분 이상)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입지 유형: ①상업지역, ②관광지, ③대형아울렛, ④사무지역, ⑤레저/스포츠시설, ⑥주거지역 등 6개로 분류
□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각종 사회·경제적 이슈 발생 시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부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