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시작되었네요^^ 다들 새해 시작은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까지 뉴스를 틀면 좋은 소식은 없고 모두다 안좋다는 말밖에 없어서 참 아쉬웠네요. 2024년부터는 좋은 소식이 많은 하루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해 뜨는 것도 보면서 열심히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블루베리, 동백, 보리수나무 작업했습니다.
블루베리는 이제 낙엽이 지고, 잎도 떨어지고 있네요. 잎이 떨어진다는 것은 추위에 이길 준비가 됐다는 것이기도 하고, 그만큼 강해진다는 말이죠. 저는 블루베리가 가장 키우기 쉬운 나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피트머스에 심고 물만 잘 주면 잎도 잘나고 꽃도 잘피고 열매도 잘 여는 참 좋은 나무입니다.
팔빙과 뉴하노버라는 어린 품종 사다가 키웠는데 이젠 많이 커서 참 보기가 좋네요. 열매도 크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동백은 홑동백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홑동백은 떨어질때 깨끗하게 떨어지는 매력이 있는 나무죠
추위에도 겹동백보다 강하고 겨울에도 꿋꿋이 피는 아름다움이 있는 나무입니다
키가 큰것은 준공검사용 나무로 쓰고 대부분 정원수는 키보다는 풍성한 것을 많이 써서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
애기동백은 제주도에서 참 많이 키우는 나무죠ㅎ
잎이 작지만 정말 풍성하게 나고 꽃도 크고 예쁘게 키워서 더 아기자기한 나무입니다ㅎ
정말 안크긴 하지만 큰것 중간 작은것 모두 작업했네요
화분에서도 잘크고 이식해도 적응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백동백도 얼마 없지만 작업했네요
보리수는 추위에도 강하고 전국 어디에도 잡초처럼 잘 살아서 빈땅이나 산소에 필수적으로 심는 나무입니다.
열매도 맛있고 크기도 잘크고 예쁘기도 해서 6개월이나 1년후에 가도 심기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너무 잘자라서 나무 못키우는 분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새해부터 출하라 기분도 좋네요.
택배로 받으신 분들은 춥더라도 꼭 물 많이 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ㅎ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