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전남지사와 정복철 농림수산식품부 어업자원관,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한 전국 6개시도 18개시군 김 생산 어업인, 가공 및 수출업체, 관계기관 단체 등 3,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25일 전야행사는 김 산업 발전 세미나를 통한 발전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어 기념 축하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26일 공식행사에는 김 요리 경연대회, 김 품평회를 시작으로, 해남 풍물단 환영공연, 불북 공연 및 김의 날 영상상영, 김 산업 발전상시상, 복쌈만들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김 요리경연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광주 이경희(주부) 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우리 군에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한 최경애(해남읍 성내식당) 씨가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품평회에선 유진수산 신석남(완도 노화) 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김 산업발전에 공헌해온 공무원 및 어업인등 에게도 장관 및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김 기자재 홍보관 운영, 김 가공품 전시회, 내가 만든 우리 김 체험, 농수특산물 홍보장터, 행운다트 福을 잡아라! 등이 운영돼 많은 관람객들이 좋은 호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김품평회 결과
대 상 - 완도 노화 유진수산 신석남 상금 100만원
우수상 - 신안 신창수산 김양운 상금 50만원
우수상 - 진도 동양수산 김상윤 상금 50만원
우수상 - 진도 신일수산 서시열 상금 50만원
김요리 경연대회 결과
대 상 - 이경희(42. 광주) 양배추김말이, 김수제비 / 상금 200만원
금 상 - 안숙희(58. 해남 옥천) 갈색김부각, 김부각말이 / 상금 100만원
은 상 - 최경애(66. 해남 읍) 김장아찌, 김국 / 상금 70만원
동 상 - 오용진(23. 광주), 구성현(24.광주) 김초밥 / 상금 5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