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국 역사포럼 개최안내

[정성일]

소문국 역사포럼 개최안내

일 시 : 2009. 6.11(목) 14시

장 소 : 경상북도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의성읍 소재, 의성종합운동장 옆)

주제발표자

1. 박남수(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 자료정보실장) - 남당 박창화 선생소개

⇒ 개인적으로 남당유고가 박창화 선생의 동일 필적인지,

남당유고가 일반인에게 pdf파일로 공개되다가 복사물 출력으로 공개형식을 변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남당유고가 고기(古記)의 필사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관하여 개인적인 소견을 묻고 싶습니다.

2. 박찬(변호사) - 소문국과 일본천황가, 참석여부 불투명

3. 박정수(역사소설가) - 소문국을 주제로 소설집필중, 소문국의 왕계보 설명

4. 정성일(목포시청) - 박정수 작가님이 소문국 왕계보를 설명하면 본인은 생략

본인의 발표요지

* 1. 본인 소개 및 소문국의 역사를 알게 된 배경

* 2. 삼국사기와 남당유고 기년비교

* 3. 소문국 왕계보 및 기년

* 4. 중국정사 조선전에 나타나는 조문국의 기록

토론자

김갑주(전 동국대총장, 座長)

김일수(전 영남이공대 교수) - 제가 아는 사람은 김완수 교수님인데...

김종우(문화원 경북도지회장)

강상문(전 의성향토사 연구회장)

전병해(의성군청)

참고) 의성군에서는 召文국을 조문국이라 합니다. 召(소)자가 나라이름으로 부를 때는 ‘조’라고 읽는다는 합니다.

발표에 사용된 원고는 포럼이 끝나고 공개를 할 예정입니다.

[미주가효]

오... 포럼에 나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정성일]

아직도 어떤 변동사항이 있을지도 모르고, 자화자찬의 글인것 같아 몇번을 망설이다 글을 올렸습니다. 학회포럼은 아니고 의성군에서 주최하는 조문국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개최합니다. 의성에는 신라시대의 무덤이 수백기가 산재해 있고, 발굴된 유물이 국립경주박물관, 경북대학교 등에 보관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국사기에 워낙 소략되어 있는 관계로 번듯한 박물관이 없습니다.

[정성일]

위에 소개를 드린바는 있으나 올해 8월중이면 소문국관련 소설책이 먼저 나옵니다. 저는 이미 책한권의 분량에 해당하는 남당유고 신라사초 절반을 해석하였으나 책이 늦어지는 것은 독자가 역사를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또 작가님이 역사드라마 제작을 위하여 KBS등과 접촉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주가효]

직장생활과 역사공부를 병행하시는 건 제가 본받을 부분이네요.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해 오지만, 막상 실천은 이런저런 핑계로 제대로 안 되는군요. 언제 오프 모임 할 때 한 번 뵙고 싶네요.

[아리라]

2007년에 의성을 지나다 신라 고분과 비슷한 거대한 고분군을 보고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평지가 아닌 낮은 구릉에 수십기의 고분이 줄지어 있는 것이 가야 고분과 더 비슷하더군요. 나라 이름은 기억이 희미한데 정성일님이 이야기하신 조문국이 맞던 것 같습니다만.............사진을 열심히 찍어놓았는데 하드디스크 에러 생기면서 5000여장 날아갈 때 같이 지워져서 지금 확인은 안되네요. 장인 어른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明治好太王]

저는 소문국 등 한반도의 여러 소국들에 대하여 완전 무지에 가까워서 질문드립니다. 소문국의 왕계보를 기록한 사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소호금천씨]

대단하십니다...그리고 축하드립니다...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김용만]

발표하신 후, 그 글을 카페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