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즈음하여
5일 3번째 예행연습 준비상황 최종점검
-해양박람회 참관한 소리도 향우 동문-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가 22일 박람회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Remember 2012, Sing again 여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열흘 간 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홍보아치로 11호 광장에 세워져 있다.
다음 글은 10년 전인 2012년 5월 5일,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3번째 예행연습으로 박람회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는 당시 글이다. 여수 인구의 3분의 1인 1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리허설 과정에 아쿠아리움, 주제관, 해양로봇관 등 인기 관 오랜 줄서기로 인한 기다림으로 인한 피로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절치부심 할 것으로 본다.
한편, 길거리 공연, 해상 무대 쇼, 해군함 승선 체험도 좋았다고 한다. 2조1천억이 넘는 투자로 교통인프라 구축 및 웅장한 시설물이 들어서고, 또 여수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처음 경험한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로 보는 이가 많았다.
시민 전부가 여수를 찾는 손님들에게 청결 질서 친절 봉사 도우미로 나서야 한다는 자의식화 운동이 번지고 있다. 프리 오프닝 이벤트 수익금 4억25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영양, 보건, 식수공급, 위생, 교육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여수엑스포는 바다를 주제로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열린다. 104개 국가 전시관, 1일 70회 이상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5일 예행연습이 있던 날, 박람회장을 찾은 단체, 가족별 향우동문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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