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내셨다는 문자 받고
김치담을 준비를 다 해놓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늦게까지 택배가 오질 않아 은근히 걱정하고 있었지요.
내일 오면 어쩌나? 다 시들었을거 아닌가?
저녁을 먹고 얼른 설겆이를 끝내고 앉았는데 딩동딩동~~~
너무 반가워서 뛰어 나갔더니 울집 삼식씨는 '뭐가 그리반가워?'합니다.
요렇게 얌전하게 왔습니다. 신문 깔고 한켜놓고 또 신문 깔고 한켜...공연한 걱정을 하고 있었네요.
깨끗하게 다듬어 씼어서 절였습니다.
이렇게 버무렸답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납니다.
5kg을 담았는데 이것 밖에 안 됩니다. 그래도 김장 때까지 먹을것 같습니다.
더 주문하려니 아쉽게도 종료방으로 가 버렸네요.
이은영님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첫댓글 어머나~~~^^
홍행자님의 손맛까지 더해져
김치가 엄청 맛나게 담궈진거 같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어젯밤 잘 담궈서 익히는중입니다.
어쩜 신문지 한켜한켜 넣어주셔서 그대로 깔고 다듬기도 좋더라구요 .넘 싱싱하니 연하고~~저도 고맙습니다.
^^ 늘 감사합니다.
항상 믿고 제 물건 구입을 해주신 마음 잊지않고
더욱 좋은 농산물 재배하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두요~~감사인사 묻어갑니다. 문자로 알려주셔서.....미리 양념 준비할수있게 해주시고~ 바쁘실텐데 카페에도 확실하게 보낸사람 명단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연하고 맛난 무청김치 잘담궜답니다 ㅎ 고맙습니다~
정진영님~^^제가 더 감사한 것을요,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저를 늘 믿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좋은 농산물로 인사올리겠습니다
아맛나는 보이는데 양이 넘 작아서 살짝 아쉽네요이십니다
어케 이 적은양으로 김장까지 갈 수 있으신지
저희 식구들은 김치를 얼마나 많이 먹는지 이양이면 1주일도 못갈거 같은데요...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