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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my angel Dasom
지난주에 호다에서 기도제목들을 두고 기도했었지요~?!
그 소리는 저에게 마치 똑.똑.똑. 하는 소리로 들렸어요~~~~
그 기도 후에,
저희 엄마 이사야는 신장 결석들이 나왔고요~~~~
저는 심장 EKG테스트에서 평균이상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저희 다락방 리더의 ‘직장 주세요’기도를 한 후,
정말로 직장을 얻게 되었어요~~~
(짝짝짝~~~~)
정말 웃긴게 뭔줄 아세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직장을 은퇴하시고~
사랑의사도 형제님이 직장에서 해고되고~
다락방 리더언니가 직장에서 해고되고~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어요~~~
이들은 모두 같은 회사로 다시 돌아갔다는 거예요~~~~~~
(오~~~~~)
이런경우는 그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오직 호다식구들에게만 들은 거예요~~~~~
하나님이 하시는게 너무 재밌지 않으세요~~~?
(형제자매들: 재밌다 재밋어~~~~~, 와~~~~~)
어제 수요일날 리더언니가 저에게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맞춰봐~ 나 직장 얻었어~~~~~~~~~”
“지난 목요일날 우리(호다)가 기도했어~”
“나도 알아~~~그래서 내가 제일 먼저 너한테 연락한 거야~~~~~”
“어느 직장인데??”
사실 리더가 두군데 지원했다는 걸 이미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전 직장~!
보스로부터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내가 오피스로 나와서 무슨 서류에 사인을 해야 된다고 했어.
그래서 회사를 관둔다는 마지막 정리하는 오피셜 서류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가서, 사실 나한테 이틀치의 휴가가 남았으니 그것도 돈으로 받고~~~
여차하면 싸울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태세를 하고 갔어~!”
그래서 리더는 전 직장의 오피스로 갔어요.
그런데 보스가 그녀를 보더니 하는말,
“오~~~~너무 너무 미안해요~~
다시 와서 일해주시면 좋겠어요...”
보스가 그렇게 말하자, 리더는 너~~~~~~~~~무 놀랐어요~
그 보스와 8년을 함께 일했는데, 쏘리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대요~
설령 보스가 잘못을 해도 절대로 잘못했다는 소릴 하질 않고,
오히려 상대를 질책하는 스타일이래요~
뭐랄까..
지옥에 갈 지언정 절대로 쏘리라는 말을 하지 않는 전형적인 한국남자들의 자존심(pride)~!!
그런 보스가 계속해서 쏘리(Sorry)라고 하니~~~
50번도 넘게 한 것 같대요~~~~
리더언니는 ‘그만그만~~그만 좀 쏘리하세요~~~~’
8년치의 쏘리를 한꺼번에 쏟아붓는 상황이었다고~~~
“(보스) 오늘 이렇게 왔으니, 지금부터 일하는게 어때요?”
“(리더) 아니요. 오늘은 이미 off이니, 내일부터 나오겠습니다!”
“네 네 네 네 네 네~~~~
뭐든지~뭐든지~~원하는대로~~~~
그럼 내일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렙탑도 터치안했고, 책상도 터치안했어요~
열쇠도 여기 그대로 있고요~~~”
(ㅎㅎ~~~~)
그래서 리더는 오늘, Thirsty Thursday부터 일하게 되었고,
지난주 Thirsty Thursday는 우리가 리더를 위해 똑.똑.똑 기도를 했고...
리더는 여러분에게 정말로 정말로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어요.
Thank you~
(짝짝짝~~)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그것은 우리때문에 아니라, 그녀때문인 것 같아요.
리더는, 갑작스런 직장해고의 순간에 그러기는 쉽지 않다고 했어요.
저는 이와 같은 때에(in moment like these)에 용서하고 사랑하고~
우리는 그런 권리만 갖고 있다고 했어요..
여호수아 형제님도 그렇게 했고~~~~
사랑의 사도 형제님도 그렇게 했고~~~~
다락방 리더언니도 그렇게 했고~~~~
사랑의 사도 형제님 회사 보스도 한국분이신데,
그분도 대단한 자존심의 소유자이시겠지요~~~^^;
여호수아 형제님도 이와 같은떄에 그러셨고~~
우리는 그런 파워를 가지고 있어요~
하나님에게‘아빠, 그러지 마~’라고 하면, 그의 마음도 돌려놓은 파워~
한국남자들의 자존심, 그것도 쥐꼬리만 해요~~~~
헤이, 형제님, 당신 자존심도 그래요?
(여호수아:허, 그냥 쥐꼬리일 뿐이야~~
ㅎㅎㅎ)
이제 리더언니는 계획했던대로 친구와 같이 살기로 했는데,
이제 다 가능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사를 도울 준비를 해아겠어요~~~
형제님은요?
(여호수아:나도~. 난 이삿짐센터이니까~~~^^)
리더의 말로,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저한테 보바 사주기로 했어요~~~~^^
여호수아: 지난주에 우리가 기도하고 나서,
다음날 이사야 자매님의 신장결석들이 빠져나왔고~
다솜이도 지난 금요일날 EKG테스트를 했는데, 정상범위로 들어왔고~
예전에는 정상보다 훨씬 밑이었는데~~
똑.똑.똑
Open the gate~~~!
그리고 ㅍ찬양팀 연습하기 전에 다솜이가 울더라구요~
그래서 제가“왜 울어?”했더니,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여호수아 형제님을 만났기 때문에 이런일들이 일어나고 울게 되었다고~
자기는 이런일로 우는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운다며~
‘알지도 못했던 것에 눈이 떠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자, 시작해 보세요~
다솜: 지난 주일날 비가 왔잖아요~~~
새벽일찍 나오는길에 우산을 챙기고 있는데,
하나님이 갑자기 하나 더 챙겨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우산 두개를 챙기고 오는길에 생각해 보았어요,
왜 우산을 하나 더 챙겨가라고 하셨을까~?
어쩌면 교회 파킹장을 지키고 계시는 시큐리티 여자분이 안가져오셨나?
어쩌면 여호수아 형제님? 아님 다른사람이 필요한가?
저는 프리웨이를 빠져나와 교회 파킹장에 도착하니 여호수아 형제님이 계셨어요~
“자,들어가자~”
“아뇨, 먼저 들어가세요. 저는 다시 갔다가 올게요~기다리지 마세요~”
저는 차를 돌려 교회 밖을 빠져나와
교회바로 앞에 있는 아일랜드(중앙선에 사람이 서 있을수 있는 둔턱)로 가는데,
뭔가가 있었어요.
제가 아침에 교회로 올때는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런데는 이번에는 그 아일랜드에 뭔가 가방같은게 있고,
바로 그 앞에 큰 뭉텅이가 덮여져 있었어요~
뭔가하고 가까이 가서 차창으로 보니까,
그 뭉텅이가 꿈틀하더라구요~
제가 순간,
“빌리~?”
갑자기 그 뭉텅이가 움직이더니, 번쩍 일어났어요~
보통 홈리스 예수님들은 팻말을 들고 서 있거나,
아니면 무릎을 가슴에 대고 쭈구리고 앉아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비오던 차가운 바닥에
옆으로 움크리고 누워 플라스틱 백(비닐) 같은걸로 완전히 덮어 씌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전혀 사람인 줄 알아보지 못했던 거예요...
“빌리?”
“(갑자기 일어서며) 오~~gas station(주유소)~!”
“네~~ gas station으로 오세요~~~”
그의 파란눈~
블루 오션을 닮은 파란 눈~~
잘생긴 그의 얼굴을 저는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빌리, 그는 빌리였어요~~!
우리는 도로 옆에 있던 gas station으로 넘어갔어요~
예전의 그날 처럼...
그날..
그날처럼...
제가 빌리에게 얘기했어요~
“I remember you~~나 당신 기억해요~”
“4:30~, I remember you too~(저도 기억해요~)”
“따뜻한 뭔가 좀 먹을래요~?”
그는 아주 아주 작~은 뜨거운 음식을 고르며,
“이거면 충분해요..”
“ 커피도 하세요~~”
그러자 따뜻한 커피도 가지고,
“스낵도 좀 하고요~~~”
그러자 스낵도 고르고,
저는 빌리가 어떤 스낵을 골랐는지 궁금해서 보았어요,
그러자 2 for $3, 그러니까 2개에 3달러의 아주싼 스낵을 골랐어요~
빌리가 좀 더 사기를 원했지만,
빌리는 충분하다며 우리는 계산대로 갔어요~~
그런데 그곳에 누가 있었는지 아세요?
지난번 부활절 날, 빌리와 갔을때 있었던 계산원,
그 계산원 남자분이 있었어요~~~~~
그분이 저를 보며 얘기하기를,
“오~I remember you~~~~~”
I remember you...
I remember you, too...
I remember that day...
부활절 새벽, 4:30..
빌리를 만났던 그날..
그 개스 스테이션..
그 계산원..
마치 저는 그날 그 순간으로 돌아간듯 했어요...
저는 돈을 지불하려고 하자, 빌리가 갑자기 저를 말리며,
“잠깐만~”
“더 뭐 필요해요?”
“아뇨..”
빌리는 멤버쉽 카드를 꺼내 계산원에게 주자,
얼마간의 디스카운트를 받았어요~
개스 스테이션에 있는 아주 작은 편의점에서 멤버쉽이 있다~????
오~~~저는 여태까지 몰랐어요~~~
그런곳에도 멤버쉽이 있다는걸~~~~~~
“(다솜) 빌리, 이런걸 어떻게 알았어요~??”
“(계산원) 옛날에 당신과 빌리가 여기에 왔던 그날,
제가 빌리를 위해 적립금을 받을수 있도록 만들어 줬어요~
이걸 만들려면 폰번호가 필요한데 빌리가 없어서,
제 번호를 집어넣고 만들었죠~~~”
그날 총 80센트를 절약하게 되자,
빌리는 저를 보고 너무 기뻐하며,
“와~80센트나 절약됏다~~~~”
“예~~~~부자가 된 느낌이예요(와~~~난 부자다~~)~~~~~~~~~~”
빌리도 해피~~~
나도 해피~~~
모두들 해피~~~
우리는 편의점에서 나와 제 차로 갔어요~
제 차 안에는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많은 음식득들~ 물~ 담요~ 큰 재킷~~~
“헤이, 빌리~ 뭐가 필요해요? 다 필요하면 다 가져가도 돼요~~~”
“아뇨, 다 있어요~”
“혹시 우산 필요해요?”
“오~~~~제가 우산 사고 싶었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오늘 새벽에 나올때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하나 더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Oh~ God~~~ 하나님은 좋은 분이셔(a nice guy)~~~”
저는 빌리에게 우산을 건네주자, 빌리가
“가세요, 얼른 교회 안으로 가요 추우니까~”
“아뇨, 전 안추워요, 당신이 춥지~”
“아뇨, 전 따뜻해요.”
그러면서 저를 살짝 밀며 교회로 얼른 들어가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차를 돌려 교회 주차장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거기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아직도 건물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 계셨어요~~~
시간이 꽤 흘렀을텐데...
“추우니까 먼저 들어가라고 얘기했잖아요~”
“나도 너와 함께 있었어..”
여호수아 형제님과 저는
그렇게 둘이 울면서 천천히 본당을 향해 걸어갔어요...
여호수아: 그러면서 다솜이는 빌리와 만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고 본당에 들어가서 다솜이가 얘기하기를,
나를 만나 이런일도 알게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울어~~~
예배가 끝나고 아침 먹으러 칼스주니어로 갈때는 그곳에 빌리가 없더라구요~
그러고 나중에 와이프를 픽업하고 집으로 가려고 맨 안쪽차선으로 갔더니, 빌리가 있어요~~
아까 다솜이가 말한 까만 비닐백은 스레기봉투로 쓰는 큰 비닐백을 말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비가 안와서 안쓰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빌리~~~~~~~~~”
그러자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오고,
저는 돈편지(돈뭉치를 접어서 주는 형식)를 줬어요~
다솜이는 얼바인으로 내려가야 하니까,
프리웨이쪽으로 빠지기 위해 3번 레인에 있었는데,
다솜이는 창문을 열고 빌리를 부르는데,
빌리는 3번레인에 있는 다솜이가 안보이지~ 멀리 있으니까~
그러고 빌리는 떠났어요, 뭘 사먹고 다시 올려는지~
짐은 그냥 거기에 두고...
돈을 펴보지도 않고 가요, 빌리가 이미 알아~~~
지난주 주일에 흰옷입은자 간증을 다시 올려놨지요~?!
그중에서 읽어드릴게요~ (가서보기 링크)
[동영상을 들어 보았다
박목사님은 곧 있으면 정년퇴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오랜 인생을 살아오셨으니 인생의 경험이 참 많으시다
삶에서 실제적으로 만나고 일어난 수 많은 이야기로 깨닫게 하시는데...
성령님께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시면서 가슴을 적셔주신다
잔잔한 감동과 눈물을 주셔서..감동이 되는 내용을 몇 자 적어 보게 되었다
"많은 헌금을 가지고 온 자를 축복해 주세요~가 아니라
그 회사가 잘 되게 해 주세요~가 아니라
기도하는 자들이 따로 있어요
주님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온 영혼
마음만 가지고 온 영혼
드릴것이 아무것이 없어 슬퍼하여 부끄러하여 머리숙인 영혼들
병든 자들을 일어나게 해 주세요
특별히 저는 늘 이 기도를 해요
준비된 자녀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그분은 손만 얹으면 나아요
은혜를 주실려고 하는 자녀는 손대지 않아도 풀어주시고 열어주세요
목회자도 슬플때도 있어요
몸이 아플때도 있어요
혼자 아플때가 많아요
교인들이 별의 별 일이 많아요 하튼간...
그래도 저는 제 길 말없이 가요
힘든 마음을 가질때도 많아요
믿음의 길을 가자고 하는데도 뭐가~ 일이 많아요
오늘도 찬양하는 한 자매가 그렇게 울더군요
주님앞에 찬양하며 울어주는 그 자매가 고마워요
이 기가막힌 영혼을 주신 거에요
그러니 내 마음이 울컥울컥 눈물나서 감사하고 하나님앞에 고맙더군요
밖에 나가면 전교인 안수하고 나면 진이 빠져요, 빠져
모세도 죽었다고 하는 것 같이 손하나 까딱할 힘이 없어요
힘들게 도와 준 아이들이 많아요
학비만 1년에 억대를 준 애들이 많아요
정말 진이 빠지도록 줘도~~저사람은 돈이 많아서 주니까, 착하니까~
그러나 지금 단 한명도 내 곁에 없어요 …]
‘주님앞에 찬양하며 울어주는 그 자매가 고마워요.
이 기가막힌 영혼을 주신 거예요.’
이처럼 다솜이가 와서 울면서 빌리한테 우산 줬다며
손을 잡고 덜덜덜 떨며 울며 울며 교회안으로 들어갔어요..
추워서가 덜덜덜 떤게 아니라, 성령이 임해서..
사도바울이 얻어맞으며 가면서도,
중간에 그런 형제 자매들을 하나님이 붙혀주시니,
사도바울은 그런 기쁨들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오늘 제가 힘들어서 여러분에게 간증을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이렇게 간증을 하니 감사하지...
횐옷입은자 사모님 간증처럼,
예수님이 옆에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여러분이 도와주는 홈리스가 예수님이라고~~~
그 예수님이 옆에 계서서 감사하다고~~~
그 홈리스가 없었다면 이런 감격도 없었겠죠~~~
예수님 때문에 감격이 있었던 거지..
이 간증을 왜 올렸냐면요,
한국의 어느 예쁜 자매님이 얘기하기를,
흰옷입은자 자매님의 이 간증을 읽을때마다 마음에 터치가 되고, 너무 감사하대요~
이런 간증을 읽을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고,
이런것을 어디서 보겠냐고~
그래서 저도 다시 보니까, 다시 감격이 오면서,
예전에 팬데믹때도 이 간증을 올렸었는데, 이번에 다시 올렸어요.
다솜이한테 내가 소비자 리포트책자와 네셔널 지오그래픽을 본다고 하니까,
까무라치게 웃어요~~~~~ㅎ
아 내가 보면 안되냐고 했더니,
내가 그걸 보는게 너무너무너무 이상하대~~~~
제가 그걸 보는게 우스운가봐요~~~~~
성경에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되면 새들이 와서 깃들인다고 했잖아요~
다솜이가 피곤하면 칼스주니어에서 제 어깨에 기대서 자요~~~~
아주 편안~~~~~하게~~~~~~
여러분은 큰나무가 되어 누군가 와서 깃들이나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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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명수강가 자매님이 마무리 기도하실까요~?
(오늘은 생명수강가 자매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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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제 자매님들의 귀한 간증을 읽다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지신 삶이 보여요..
죽겠다고,, 죽어라고,, 여기까지 숨이 벅차게 달려오신
그 삶들이 자세~히 보이는데,,
예전에는 딱한 마음과 안쓰런 감정이 컸는데,
요즘에는 그 분의 하트가 보여요.
예수님을 얼마나 찾았으면,
예수님을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모 자매님은
사역 중에 자신을 향해 하늘나라 공주라고..
그 얘기를 듣고 그렇게 많이 우셨어요 ~
저도 그것을 잊지 못해요.
그 현장에 있었거든요..
머리가 너무 길어서 얼굴이 보이지 않던
머언 곳에서 올라왔던 자매님,,
얼굴을 가리고선 울면서 사역을 다 받고
눈을 떠서 가리워진 머리카락을 치우니,,
눈망울이 예수님이 들어가있어요..
묶이고
포로된 자
간절히 신랑을 찾아 끝까지 헤메다가
이곳에 온 이들이,,
어떤 상처를 가졌던지
어떤 아픔과 죄를 지었던지
어떤 귀신에 눌렸던지
혹은 지금도 여러 귀신에 눌렸더라도
그 중심에 예수 신랑을 간절히 찾고자 하는 그 심령이요.
그런 자들의 간증모음집
그런 자들의 모임을 이 땅에서 보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
예수님이 내 신랑이라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귀한 신부들 ~
부활절 4:30 그 개스스테이션 편의점 직원 ,빌리 그리고 다솜 오직 예수님만이 드러내기위한 그 바로 그 무대.. 예수님이 나오는 그 무대.. 아름다운 천국의 공연 천국맛을 맛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