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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가족 재기협회
 
 
 
카페 게시글
다시일어선아버지의 일기장 오늘은 제가 당좌수표 가계수표 부도로 복역하고 만기출소한지 만 20년이 되는 날 입니다
다일지 추천 0 조회 849 17.07.21 08:2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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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1 08:28

    첫댓글 저도 좀잇음 2년째이네요. 대장님이하 마을 가족님들 덕분에 이렇게 버티고잇습니다. 초심을 유지하도록 글 올려주신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7.21 11:17

    벌써 2년이 되어 가는군요...
    우리 첫만남이 ..대구 동성로 에서 '시온'님과 처음 개별상담 했을때죠?
    그 자리에 '모란꽃'님도 오셨고(꼽싸리 ㅎㅎ) 지금 남아공화국 출장중인 '샘아빠'님도 게셨고..기억이 생생하네요
    참 어려움 잘 견디셨고...'초심'을잊지않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7.21 08:34

    대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 삶도 돌아보았습니다.
    저역시 부도나기 전과 후의 삶이 많이 달라져있습니다.
    부도가 하늘이 제게 주신 기회라고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1 11:21

    우리 재기마을에 오신지 벌써 5년이 되어가는군요...
    어떤 어려움이 닥치드래도 우린 더욱 강해져야 합니다 (쓰샤이와~~)
    반드시 님이 다 잃었던 것들...'부도는 새로 태어남의 시작이다'
    마음에 새기며 모든 일들에 승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7.07.21 12:56

    대장님 길고도긴시간입니다
    대장님 이보내오시면서 지낸그긴시간속에서
    부도가족여러분들이 크나큰도움을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대장님 저도 7월달이돼면 아픈기억이떠오릅니다
    부도후 8년이라는시간동안 힘든일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길을가고있지만 주져않지않고 앞으로나갈겁니다
    대장님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7.07.21 13:10

    아~~지난 8년...참으로 잘 견디어 내고 계십니다...
    특히 새해들어 또다른 풍파가 몰아쳐 큰 아픔과 그 후유증이 끝나지 않았음에도...'초심'잊지 않고자..매일 아침 재기마을에 오셔서 화이팅~을 외치는 님의 함께 살고자 하는 의지...마을 가족님들에게도 큰 힘을 주고 계십니다...천사아들을 비롯하여 님의 ' 내가족 지키기'...반드시 이루어 내실 거라고 믿고 또 또 승리를 기원 하겠습니다...
    화이팅~~~함께 외치며 반드시 승리 합시다~~!!

  • 17.07.21 15:57

    20년 참 긴 시간이네요. 그 시간동안 초심을 지키시는 대장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7.07.22 07:48

    님이 마을에 오신지도 10년이 넘엇네요...
    2006년에 오셧으니..햇수로 12년째 입니다...
    '초심'을 잊지않고자 매일아침 '한줄메모장'에 ..함께 해주신 것만 해도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비가내리는 아침이군요..이 비에모든 시름 날려 버리시기바라고 ..좋은 주말 되십시오^^

  • 17.07.21 17:17


    바람앞에 촛불처럼 불안하고 힘든시간입니다
    이곳에서 마음의 위안 얻으며 하루하루 고통의 시간 이겨 나갑니다
    대장님 글은 언제나 용기와 희망입니다
    다시한번 마음 다잡아 봅니다

  • 작성자 17.07.22 07:57

    아마도 지금 이시간...마을에서 가장 고통을 받고 극복하고자 피눈물 흘리는 '달빛'님이실겁니다
    수년전 당좌수표로 큰 부도가 나서 온가족이 증산동에 와서 10여차례 상담을 받고 ..정든집 떠나야 햇고..
    나와 동갑이엇던 아버지 '위로와소망'님...출소후에도 온가족이 일터에나가고 ..힘든시간 보냇는데..
    드뎌 오늘이 따님인 '날자'님이 결혼하는날이며 제가 마을을 대표하여 다녀 올 겁니다..
    '이순간도 지나간다'...님 가정도 행복의시간 반드시올 것이며 항상 응원 하겟습니다~~!!

  • 17.07.21 21:44

    늘 희망이 되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삶의 기준과 지침이 되어 되새기며
    살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17.07.22 08:01

    아~~ 오랜만에 마을에 오셨군요....
    복역중이던 오빠는 출소를하였나요?
    그리고 님은 아떻게살고 게시는지 궁금하고 또 걱정도 했습니다...
    가끔씩이라도 마을에 오셔서 함께하시며 힘든 순간들극복해 내시기바랩니다~~~

  • 17.07.22 08:34

    벌써 1년하고도 7개월이 지났네요...대장님의 손바닥에서 초심의 숫자를 목격한지가~~~
    이시간도 그렇게 짧지 않은것 같은데...20년간 한결 같은 맘으로 우리 가족님들을 지켜주신 대장님~~~ 존경스럽습니다...아직 재기의 그날까지 가야할길은 멀고도 험하겠지만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대장님^^

  • 작성자 17.07.22 10:24

    아..벌써 1년하고도 7개월 되셨군요...
    살찐성인'님과 '우리돼지'(헉 오타..'우리대지'님) ..
    '부도는 새로운 출발이다'..점점 실감하고 계실겁니다
    '내가 부도나지 않았다면 어디서 무얼하고 잇었을까'..라고 가끔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아내랑 두 아들..어쩌면 나의 방탕함에 다 떠났고...홀로 외롭게 길거리를 헤메엿겟지'...'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부도로 극심한 후유증을 격었기에..가족은 내 곁에 있어주고 (늦둥이 '봉구'까지)
    이렇게 님부부도 만날수 있었습니다..^^님이 키우는 소나무처럼 더욱 번성하고 강한 '살찐성인'님과 가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 17.07.22 09:32

    20여년이라는 긴 시간을... 가슴 아픈 우리 마을 가족님들을 위해 정성을 쏟아 주신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역시도 대장님과 가족님들의 조언과 성원이없었다면 쉽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가족들의 소중함과 초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2 10:28

    5년전 님을 만났기에 저는 지치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날자'님 결혼식에 갈때도 '도마뱀 뺏지'를 달고 갈겁니다 ...
    항상 아플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나고...감사합니다^^

  • 17.07.22 12:38

    20년동안 잃은것도 많겠지만 얻은게 더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제20년후도 대장님처럼 얻은게 더 많을꺼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희망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7.22 13:59

    님 부부도 반드시 얻은게 많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위로와 소망'님의 다님 결혼식에 마을 대표로 갔다가 귀가중에 님의 이 댓글을 봅니다...'마린'님의 다른 게시판 댓글에 제가 오전중..."마리오네트/대화'코너를 주말이니까..저와..제 가족의 근황등..님과 함께 꼭 보시라고 했는데....(우수회원만 가능)..보셧는지 모르겟네요...
    지금의 고난은 님과 남편...그리고 자녀들까지도 더 강하고 더 잘 되실거라고 믿습니다~~힘 내시고요~~^^

  • 17.07.22 22:16

    어느새 20년의 시간을 지나쳐 왔어도 여전히 한곳에 머물러 뿌리내리고 가지쳐서 지친자들의 쉼터로 그늘을 내어주신 대장님의 헌신에 여전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작성자 17.07.23 10:35

    방가워요~~~
    아주 오랜만인거 같아, 허지만 마음은 항상 마을에 있으리라 생각했답니다~~^^
    좋은 7월 되시고 건강해야 또 만날수 있으니까 아프지 말고~~^^

  • 17.07.24 14:23

    힘찬 날개짓을 하는 솔개!
    대장님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20년. 멋진 대장님을 또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7.24 17:02

    꼭 이렇게 주요게시판에는 댓글을 달아야 하는 이유는...
    아내와 함께읽고 아내가 댓글을 다셨는데...'아내'에게만 제 글이 마음에 심어지기 때문에 ..
    함께 보았다고 읽기만 한다면...가슴에 새겨지지 않는답니다...
    댓글은 '자신에게 외치는 겁니다!'... 우리재기마을만의특징(?)이지요^^
    님도 지금의 고난 꼭 극복하실거라 믿습니다~~!!

  • 17.07.24 14:25

    대장님에 비하면 전 참 아무것도 아닌데 그래도 많이 힘드네요 에구! 대장님,우리시구들 글 읽으면서 많이 위안도되고 용기도 얻습니다.

  • 작성자 17.07.24 17:05

    중요한 것은 '허허벌판'에서 어디 말할곳도 만난 사람에게 털어 놓을수도 없는 답답하메..
    저도 부도후 가장 힘든 마음의갈등과 어려움을 격었답니다..
    마을에선 당당하게 상담도 하고 이렇게 대화도 나누식기 바랍니다^^

  • 17.07.24 19:28

    부도후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참많은 시련과 삶의현장에서 살아가고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갈수있는힘을주신 대장님^^
    힘들고 지친몸 지겨주시는 울대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맘편히 딸네방문하는날 울대장님
    뵈려가야지요ㅎㅎ~~~^^

  • 작성자 17.07.25 10:41

    그래요~~~
    딸네집 방문할때 증산동 쎄느강변에서 한번만나요~~ㅎㅎ
    '쌀찐성인'님 부부와 둘째 딸 (초딩 5학년)도 지난 일요일 '빗속을 뚫고' 다녀 갔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세상에나'...중딩 첫째딸'은 못오는 대신에 카드에 직접 쓴 '감사의 편지'도 보냇더군요 ..
    눈물 날뻔 했답니다^^ 암튼 몸살 빨리 퀘유하시고 ..가을이나 초겨울에 만나요~~^^

  • 17.07.25 20:49

    대장님!존경합니다!!!

  • 작성자 17.07.25 20:55

    우리 빨간모자 소녀님을 여기서 오랜만에 만나네요~~ㅎㅎㅎ
    오늘 그쪽에 많은 비가 쏟아졋다죠? 공장에 피해없도록 잘 점검 하시와요~~^^
    아~~이사햇다니 축하해요~~
    힘들엇을텐데..몸 잘 추슬리시고요~~

  • 17.07.27 22:08

    정말 대단 하십니다 대장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7.07.27 22:14

    요며칠 정신없이 보내고 있답니다~~허나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 18.03.09 12:06

    힘든 상황 잘 극복하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0.08.21 10:53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계시는지.....
    다시한번 만나고싶은 님이십니다....부디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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