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차와 자산 양극화로 인해 지금 대한민국은 서민이 중산층으로, 중산층이 부자로 가는 길이 점점 더 멀고 험난해지고 있습니다. 10년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가치투자법을 통해 행복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부동산 투자자의 멘토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의 침체가 길어지고 매매가격이 정체되면서 부동산으로 돈버는시대가 완전히 종말을 고한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로 돈버는 시대가 끝났다고 얘기하려면 실제로 아파트로 돈버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거나 아파트시장이 전국적으로 혹은 전방위적으로 하향세를 타야한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최근 수년간 대한민국 주택시장을 살펴보면 수도권 주택시장과 지방주택시장간 ‘디커플링’현상이 두르러지게 나타났다.
다시말하면, 수도권 주택시장은 침체, 지방주택시장은 호황을 누린것이다. 아파트 시대가 끝났다는말이 무색할정도로 지방의 주택시장은 최근 수년간 상당한 상승을 해온것이다. 예컨대 현재 지방권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고 시장상황이 좋은 대구광역시를 살펴보면, 필자가 간혹 대구권에서 특강이나 강연을 하면 수도권에서 얘기하는 하우스푸어라는 용어자체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들이 적지 않았다.
대구권의 경우에는 3-4년전 부동산시장 기사를 인터넷에서 살펴보면 대부분 현재 수도권에서 얘기되고 있는 기사내용과 너무 흡사한 기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컨대 ‘미분양무덤’이라거나 ‘건설사들의 무덤’ ‘분양만하면 건설사가 부도난다’ ‘주택시장이 완전히 죽었다’ ‘아파트로 돈버는시대 종말’ 과 같은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는곳 중의 하나가 대구였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전혀 딴판이다. 만약 어떤 매수자가 3년여전 대구아파트를 구입했다면 구입 3년후엔 시세차익이 두배가 되었음을 알수 있다. 물론 현재 지방권역 주택시장이 모두 대구권과 같이 호황을 보이는것은 아니다. 부산지역의 경우에는 필자가 이전 칼럼들에서 여러번 강조했듯이 부산발 집값폭등현상이 작년 2/4분기가 되면 막을 내릴것이라고 경고했던대로 현재는 다시 거래가 감소하면서 오버슈팅되었던 프리미엄이 하락하거나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시장이 돌고도는 특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수 있을것이고, 현재 수도권의 상황을 점검해보면, 지면관계상 세부적으로 언급하기는 여의치 않겠지만, 결론부터 말한다면 시장침체가 일정한 외부의 강제적인 규제들로 인해 시장이 왜곡된 가짜시장이라는점이다.
수도권 시장이 영원히 하락하지도 영원히 상승할수도 없는 사이클의 범주안에 들어있고, 현재는 과거 폭등기에 남발했던 철저한 규제조치들이 장기화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빚어지고 있는 가짜 시장이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가짜시장은 원래 시장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는데, 다만 국회차원의 혼란과 정치적인 기싸움속에 정책적인 배려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상당한 기간동안 시장이 원래상태로 돌아오지 못할뿐이다. 대구지역역시 계속 오를수는 없고 수도권역시 계속 내려갈수만은 없을것이다.
수도권중에서도 위례신도시등 일부 인기지역에서는 청약경쟁률과 프리미엄이 고공행진을 기록중인데,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로 돈버는 시대가 끝났다고 한마디로 얘기하면서 전세나 월세로 계속 거주하라고 맹목적으로 외치는것은 어패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곤한다.
요약하면, 아파트로 돈버는 시대가 끝났다기보다는 과거에 비해 각종 변수들과 정책적인 혼란으로 인해 주택 매도 매수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워진 시대가 왔다라고 하는것이 적절할것같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민생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고 추가 규제완화를 통해 시장을 정상화하고 주택가격이 왜곡되거나 심리적 변수가 다른 변수들을 과도하게 압도하는 비정상적인 시장은 수정되어야 할것으로 본다. 정책적인 변수와 심리적인 변수가 같이 가는 특성상 현재로선 수도권지역 주택시장을 정상화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부동산 민생법안의 신속한 통과와 추가적인 규제완화다. 부동산 빅딜이니, 절충안이니 하는것은 시장혼란만 가중시키고 정책효과만 반감시킬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병신 인증 글이거나 사기꾼의 낚시 글같습니다. 비근한 예로 주식시장에서 폭락장에도, 대세 하락 장에도 상한가 종목은 나오고 그때마다 사기꾼들이 난리를 치죠. 그런 장속에서도 자기가 상한가 종목을 찝어냈다고. 글을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바꾸면 똑같은 글이 됩니다. 하나하나 까줄래다가 그럴 가치도 없는데 에너지 낭비 하기 싫어서 그냥 . . . 뭐 다른 분들도 이런글에 넘어가실 분들은 없으신 것 같고 ㅎㅎㅎ 한가지 안스럽고 답답한 것은 저런 사람한테 돈을 싸서 바치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는 것이죠. 투표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누가 병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민생법안 신속하게 통과, 규제완화 시장을 정상화 ,주택가격이 왜곡, 심리적 변수 어쩌구,,,
아니 돈이 없는데 어떻게 고가의 감당하기 어려운 아파트를 사라는 말인가?
돈이 있는 사람은 벌써 다 샀다니까..
정신 보따리 어디다 두고 다니시는지, 집살 사람
아무도 없다니까? 오늘 정수기 웅진 아줌마 왈,
이제 전세 들어올 사람도 없어 큰일 났다나요.
참고로 저가 사는곳 서울숲역 삼분거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 이상한 글 써도 부동산 전문가 행세 할 수 있다고 비꼬는 글이네요.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이 세상엔 동일한 단어를 완전히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별종들이 있는듯.
그러니 대화가 안통하고 소통이 안되는거죠.
댓통령부터 그러니 자칭 부동산 전문가가 그러는게 이상한것만은 아니네요. ㅎㅎ
병신 인증 글이거나 사기꾼의 낚시 글같습니다. 비근한 예로 주식시장에서 폭락장에도, 대세 하락 장에도 상한가 종목은 나오고 그때마다 사기꾼들이 난리를 치죠. 그런 장속에서도 자기가 상한가 종목을 찝어냈다고. 글을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바꾸면 똑같은 글이 됩니다. 하나하나 까줄래다가 그럴 가치도 없는데 에너지 낭비 하기 싫어서 그냥 . . . 뭐 다른 분들도 이런글에 넘어가실 분들은 없으신 것 같고 ㅎㅎㅎ 한가지 안스럽고 답답한 것은 저런 사람한테 돈을 싸서 바치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는 것이죠. 투표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누가 병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분 용인공세동피오레 계약했다가 엄청손해보고 털고 나왔어요.김경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쪽팔린지 이름을 바꿨네요 .같은 계약자이기때문에 잘알아요.. 그렇게 전문가이신분이 엄청 미분양에 덜컥계약했다가 피를 본셈이죠
오 그런 사실이 ㅎㅎㅎ 딱 봐도 사기성 글인데, 당하는 사람들이 . . .
방송 토론에서 박원갑씨는 집값이 떨어지는 쪽에 진실을 얘기하는 편이었는데 고종완 그 인간은
분양가 상한제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집사라고 떠벌이는게 참...
이 사람. 강남불패를 그렇게 외쳤는데... 이제 전국으로 진출하셨넹 ㄱ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