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풍력 기업들은 원재료비 상승 및 정책적 불확실성 등으로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그러나 풍력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성은 견조하며, 씨에스베어링은 베트남 법인을 통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진행 중
▶ 풍력산업의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GE향 12MW급 대형 베어링 납품 스케줄이 기존 2022년 2분기에서 3분기로 지연됐으나, 예상보다 빠른 베트남 법인의 가동률 개선 및 실적 기여로 인해 ’21년, ’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0%, 13%씩 상향 조정. 다만, 성장 요인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3년 이후의 실적 전망은 유지
최근 풍력 기업들은 원가 상승 부담으로 인해 FY2021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고 있고, 또한 Developer들은 PTC(Production Tax Credit, 생산세액공제: 미국 풍력 프로젝트에 투자세액 공제 혜택을 부과하는 제도) 연장 시 발주를 급격히 확대할 필요성이 사라져 미국 내 프로젝트를 더디게 진행하고 있음
그러나 씨에스베어링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수익성 개선 추진 중이며, 내년도 원가 상승분 전가를 위한 단가 인상 협상도 진행 중. PTC 연장 시, 올해 미국 신규 풍력 설치량이 예상 대비 부진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동사의 주력 시장인 미국의 풍력산업 성장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
▶ 점차 나타나는 베트남 법인 증설 효과
2분기 매출액 314억원(+30.4% y-y), 영업이익 22억원(-15.9% y-y, 영업이익률 7.1%)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기록. 2분기에도 철강가격 상승은 지속됐으나, 비축한 재고자산을 활용해 원재료비 부담을 일부 완화한 것으로 판단. 베트남 법인 가동률 상승에 따라 외주가공비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효과도 나타나기 시작
3분기 매출액 317억원(+28.8% y-y), 영업이익 21억원(+6.1% y-y, 영업이익률 6.3%) 기록할 것으로 전망. 베트남 법인 설비 확장을 통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
NH 최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