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어느 집에 한 부인이 큰 병이 생겼는데 여러 큰 병원에 가서 보여도 별 효험이 없었어요.
남편이 부인을 살리려고 용하다는 의사는 다 찾아가보이고 숱한 약을 처방받아서 부인한테 먹였지만 점점 병세가 날로 깊어만 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또 부인을 데리고 한 의사를 찾아가서 보이니 그 의사가 하는 말이.
"새 백마리를 구해오게.
그러면 내가 자네 아내의 병을 고쳐주겠네."
남편은 부인의 병을 살리려면 뭘 못할까 싶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남편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마침내 새 백마리를 잡아다가 새장에 넣었습니다.
이젠 부인의 병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고 너무 좋아했지요.
그리고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보니 새장에 있던 새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아니,이게 웬일일까?
부인의 병을 고치려고 겨우 힘들게 잡아온 새들이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그때 부인이 하는 말이.
"제가 그 새들을 새장에서 꺼내서 밖에 풀어주었어요.
제가 살겠다고 어찌 백마리 새들을 불쌍하게 죽임을 당하게 할수 있겠나요?"
남편은 "그 새들이 있어야만 당신을 살릴수 있는데.이젠 어떡한단 말이요?"
부인이 하는 말이.
"제가 새들을 새장에서 다 꺼내서 풀어주고 한참 지나서 몸이 편해지고 아픈게 덜해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젠 몸이 가뿐한게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제가 그 새들을 풀어주었다고 그 새들이 감사하다고 저를 낫게 한것 같아요."
남편은 부인의 말을 듣고
"참 잘했어요.
새들을 밖에 풀어주었기때문에 당신도 병이 낫게 되고.이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하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 부부는 그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그 의사가 새를 잡아오라 한게 얼마나 잘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새 백마리를 잡아왔기때문에 부인이 또 그 새들을 풀어주게 되고 따라서 그 새들이 자신들을 구해주었다고 은혜를 갚은것이니깐요.
선행을 하면 좋은 과보를 받게 된다는 좋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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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백마리를 새장에서 풀어주고 고질병이 나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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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