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6일에 신부들카페에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암투병중에 있습니다 신유은사 강한곳 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가깝게지내던 전도사님이 암투병중에 있습니다.
힘든상황속에서도 늘이웃을 돌아보고 노숙자사역을
하시던 전도사님인데 암선고받고 투병하는 모습이
너무안타깝네요.. 귀한곳 아시면 소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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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월 상태가 위중해지고 대학병원에서도 이제 몇일남지 않았으니
환자를 집이나 호스피스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할즈음에 마땅히 의지할곳이
없던전도사님이 힘든부탁을 했습니다.
평소에 인터넷방송으로 은혜받던 인천 마가의다락방기도원 겨울성회집회에
참석하고싶고 박보영목사님께 기도한번받는것이 마지막 소원이라고 데려가줄수
없냐고 부탁하는데 이동시간이나 거리가너무멀고 상태가 위중한상태라
고심끝에 토요일 아침에 박보영목사님께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겨울집회기간이라 바쁘시면 전화로라도 기도한번부탁드린다고 전화드렸는데
확인후 전화주셔서 내일아침에 바로 대구로 내려오시겠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주일아침에 수천명교인들의 1,2,3부 오후예배까지 다른분께맡기고 일면식도 없는
전도사님의 열평도 되지않는 좁은 영구임대아파트에 오셔서 가정예배로 함께
드리며 눈물로 안수기도 해주시고 목사님 지갑에있는돈 모두털어 전도사님께
주시고 가셨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이야기하던 사형선고일은 이미지났습니다
전도사님은 이제 마약주사없이 견디고있고 속이아파서 음식을 잘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먹고싶은 음식도 챙기고 식사도 조심스레 잘하고 있습니다.
전도사님 위해서 생각나실때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람의생명과 수명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운데 계신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이번일을 통해서 우리 믿는자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두렵고 떨림으로 배웠습니다.
박보영목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박보영 목사님 설교 중간에 이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두분다 귀하신 분이십니다
눈물이 납니다! 전도사님병을 치유하여 주소서~ 박보영목사님 귀하십니다 저도 그런 믿음 본받고 싶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잃어버린 양은 아니지만
박보영 목사님을 통해 한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남겨두고 찾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사님을 속히 치료하시고 귀한 하나님의 사명을 다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귀한 전도사님의 건강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박보영목사님의 본을 보이시는 사랑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고 계시는 전도사님을 잊지 않으시고 돌보아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늘가는것도 은혜지만 이땅의 시간을 더 허락하신다면 남은시간 주를 더 사모사며 사역하시는것도 축복이시라 생각됩니다
속히 완치되시길...그리고 멋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제는 먹고싶은음식도 챙기고 식사도 조심스레 잘하고 있습니다'하신것을 보면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는것이네요.^^* 주님의 사랑으로 먼길까지 가셔서 섬기신 박보영 목사님의 모습이 참 귀합니다.사랑하는 주 예수님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습니다.이 말씀 대로 전도사님이 치유될것을 믿습니다.마라나타<기도 부탁드리셨는데 성함을 모르고 기도 드리는것 보다는 성함을 알고 기도 드리는것이 훨씬 좋지 않을런지요.^^*공개 하시기 곤란하시면 어쩔수가 없지만요.^^>
전도사님과 의논되지않아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차**전도사님(여 64세)이십니다 오래전홀로된몸으로 기초수급자로 힘들게 생활하시면서도 교회를 개척해서
노숙자들과 장애인들을 섬기고 늘밝은 모습으로 베푸는삶을사셨는데.. 어려운형편으로 교회는 문을닫게되었고
원치않는 질병으로 고통가운데있습니다. 생각나실때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박보영목사님. 예수님의길을
가고계시는. 목사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인생의 이런소식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저도 회개합니다
심령을 부드럽게 은혜를베푸소서
^^^
전도사님을 위해서 직접 기도하러 먼길을와주신 박보영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전도사님의 병이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이 치유되시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영광!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께서 꼭 치유해줄실꺼라믿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마라나타
참 아름다운 소식이네요 읽기만해도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소식이네요 읽기만해도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주님 많은 주의 종들이 박보영목사님을 배우게 하소서 ~!!!!! 박보영 목사님의 기도를 들으시어 병환가운데 계신 전도사님이 치유받게 하소서 이두분을 축복의 축복을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 박보영 목사님 이런 분이 한국에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주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박보영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ㅇㅈㅎ 같은 큰 교회 목사들은 성도가 전화 상담 한번만 부탁해도 절대로 안해줍니다.
박보영 목사님께서 영육간에 건강하게 우리들 곁에 오래 계셔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3 02:09
오 주님 치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보영 목사님 고맙습니다
박보영목사님께 저도 우리교회 집사님이 위중하셔서 기도부탁드렸는데 오셔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귀한분이신지 이자리 빌어 감사드립니다.
우리제일교회 에스더목사님 시무보시는교횐데요 이곳에서도 많은 치유역사가 일어나나봅니다 치유되길 기도합니다
일하셨네요.......아멘.아멘
한국교회가 심히 부패했다고는 하지만
그럴수록 알곡과 쭉정이는
나뉘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병든 이땅에 부흥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이시대에 귀한 분이시지요...
오늘 주일 인가요?
박보영목사님 교회는 문을 닫았다네요
모든 교인들 주변에 미자립교회가서 예배드리라고하는 첫주였대요...
십일조도 하고 헌금도 해드리고 봉사도 하고
아예 안돌아오면 더 행복할 거같다고 하셨대요
참 귀하신 분이시지요....
이런 귀한 말씀을 들으면서 자랑스럽고 귀하고
부럽고 그러면서도 나는 여태 뭐하고 살았나 하고 생각이 들어서
주님앞에 죄송한 맘 뿐이네요 ㅠㅠ
우리나라에 이런 주의종이 아직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네요. 이런 종에게는 주님께서
꼭 함께 하신다는걸 배웠습니다.
요번주 교회 문을 닫고 교인들을
어려운 개척교회로 다 흩어보내셨다는 얘기듣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교회헌금도 작년보다 30% 이상 증가 했는데도
재정이 또적자가 났다는군요
하나님께 영광~~!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4 07:1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4 08:36
하나님께 영광!..우리 조국에.. 박 목사님 같은 분들이 많이 나오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