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린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와 3명, 그리고 다같이 하는 연극을 해보았다.
일단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 "그래 그런 방법이 있었어" 가 있었는데 일단 난 내가 처음에 준비한 시나리오가 있었다. 대사도 꽤 있었고 거의다 숙지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뭔가 다른걸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었는데 그걸 해버리는 바람에 뭔가 내가 준비한걸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한대로 피드백을 들어보면 동작이 너무 많은것과 더불어서 대사가 행동 하고 대사치고 하다보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라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맞는말이다. 그냥 준비한대로 하는게 낫다 😅
3인극 기쁨
그 다음 선생님께선 나와 지구 나영, 우찬 주원 지후 이렇게 2팀씩 짜서 기쁨을 표현해보라 하였다. 우린 연습때 그래도 어느정도 합을 잘 맞춘듯 싶었으나 시작하고 나서 되게 동작도 어색했으며 내 시선처리가 좀 많이 안타까웠다. 이래서 시작전에 연습을 더 하라는 거였는데 아.... 조금 안타깝다. 하지만 그래도 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타협, 혼합시켜 만드는 과정이 난 재밌었다 생각한다. 우린 축구 라는 상황으로 이어나갔고 다른 팀은 이산가족 상봉 이라는 상황으로 나왔다.
6인극
그 다음 우린 6인극을 해보았다. 키워드는 진동 점프 달리기 멈추기 이렇게 하였다. 일단 시작할때 주제 정하는건 굉장히 빨리 한것같았으며 뒤에 역할 분담에서 조금 문제가 생겼지만 그래도 꽤나 딱딱 정해서 한것같았다. 하지만 대사와 행동이 너무 뒤죽박죽에 너무 몸을 썼을때 시끄러워서 처음 했을때는 정말로 그냥 웃겼다. 하지만 5분이 주어지고 조금이라도 맞춘다음 대사를 조금씩 수정해서 해보았고 소리도 덜 나는 편으로 하다보니 그래도 나름 괜찮다 생각 들었지만 아직은 미숙하다. 그러니 학원을 오는거겠지 완벽하면 왜 올까 😄
오늘의 추천노래 M.O.M - 듣고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