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이방인에게 면박을 주는 장면이 나온다. (자녀에게 줄 빵을 강아지에게 주는것은 옳지 않다) 하시면서 이방인 여인의 청을 거절하신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의 표정과 폼을 머리에게 그려보았다. 비스듬히 서시어 여인을 곁눈으로 보시며 입을 삐쭉하시며 말씀하시는 것이 보인다. 이방인 여인의 모습과 표정도 보인다. 간절한 마음으로 머리를 조아리며 눈을 들지도 못하고 청하는 모습이 보인다. 야박한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의 기에 눌려 가슴이 철렁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간청한다. 논리적이고 감성적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반박하는데 말솜씨가 기가 차게 좋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강아지도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는 주워 먹습니다) 자신을 강아지에 비유하면서 자신을 최대한 낮추어 예수님의 감성에 호소한다. 예수님이 이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아이고~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구나) 하시면서 아주 점잖게 자신의 실수(??)를 감추며 덮으며 말씀하신다. (여인아 너의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가보아라 뜻대로 되었을 것이다) 이 말씀 한마디에 여인은 사람에서 강아지로 변했다가 다시 사람으로 졸지에 탈바꿈 한다. 예수님 말씀 한마디에 사람이 강아지로 되었다가 강아지에서 다시 사람으로 변모한 것이다. 그것도 아주 믿음이 강한 사람으로 탈바꿈 한다. 그래서 말 한마디에 천냥빗을 갚는다고도 하고 말 한마디에 사람이 죽어나가기도 하고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기도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나도 그렇지만 함부로 입을 놀리고 막말을 뱉어내니 사람 꼬라지가 될려만 항상 말조심 하여야 한다. 그걸 못하고 함부로 주동아리 놀리다가 골로 간 사람이 역사상 하나둘이 아니니 말이다. 나도 그중에 끼는 사람이라고 보면 맞을지도 모른다. 근데 나는 말로 하질않고 화가 치밀면 글로 써서 후러쳐버린다. 그 대상은 하나둘이 아니다. 그래도 난 이렇게라도 말을 해야 내가 속이 풀린다. 하도 어처구니 없는 일과 상황전개를 보면서 이 정도도 안하면 내가 멍청한 것들의 개수작으로 인해 성인반열에 들어갈까 겁나서 글로라도 조져버리는 것이다. 조져버리는 대상은 전부 잘낫다고 앞에서 떠드는 것들이고 그 잘난 놈들 뒤에 숨어서 얼굴도 들어내지 못하고 장난치는 쪼잘한 짭새끼들이다.
오죽 할짓이 없으면 같은 성당 다니면서 남의 뒤통수나 숨어서 후려치고 때강도짓이나 하고 사람 배치해서 감시하고 그걸 성당에 보고하고 그래서 반대급부로 털어먹고~~어찌 이런 인간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짭새끼들이라 조져버려도 되는 것이다. 강아지만도 못한 인간들이니까~~~~~~~~~~
따지고 보면 예수님도 강아지만도 못한 짭쌔끼들에게 당한거 아닌가 말이다. 그 짭쌔끼들이 앞에서는 잘난척 좋은 소리는 다하면서 자기들 이권과 관련해서는 멀쩡한 사람 조자리내라고 사람들을 부추긴 것이다. 이게 무슨 하느님 시험? 웃기고 있네.
자기들 이권과 관련된 돈싸움을 미화해서 짖어대는 멍멍이 소리~~
알파칸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