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대에는 큰 땅 덩어리를 소유한 나라들이 풍부한 자원으로 잘 나가지 않을까 했다.
그 중 내가 살고 있는 브라질도....
세계에서 가장 땅 덩어리가 큰 러시아는 가장 큰 인플레이 속에 고전하였지만 어마 어마한 석유 매장량과
유전 가스의 힘으로 잘 견디어 내며 성장하는 것 같고~
2위와 3위의 땅 면적을 가진 캐나다와 미국은 선진국 면모를 보여주며, 아직도 전 세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4위인 중국은 획기적인 경제 성장에 힘입어 국력도 같이 성장하여 무서운 것이 없어하는 나라로
변모해 가고 있으며...
5위는 브라질 ㅡ.ㅡ;;
6위 호주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7위 인도는 지난 몇 십년 동안 세계에서 미국에 유학을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로(지금은 중국이라고 한다)
교육 투자에 열심을 다 하더니 지금은 경제가 부강해 지고 국력도 성장해 간다.
그러면 브라질은 어떤가?
브라질 역시 어마 어마한 유전을 가지고 있다, 아마존 강이라는 세계 최대의 수적 자원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활용하기에 벅차 엄두를 못내기도 하지만 안한다.
몇 십년 후를 내다보는 것이 아닌 현재만 보는 좁은 안목이 성장을 발목잡고 있다.
더 큰 문제는 Lula(룰라)라는 지도자의 선출이 극약이었다.
못배우고 모르는 극빈자들의 대통령으로 추앙을 받은
이 사람은 국민을 이용하기만 했지 그들을 위한 정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극빈자들에게 주는 용돈으로 그들의 환심을 사는데 이용하였지, 정작 그들을 교육시키고 좀 더 나은
생활 환경을위해 한 일은 전혀 없이, 쿠바나 베네주엘라 같이 정치적으로 투명하지 못한 나라에
브라질의 건설업계를 동원하여 국고를 쏟아부었다.
이 과정에서 건설 자금을 부풀리고 이를 착복하여 자기가 만든 PT당과 자신과 협력하는 모든
정당의 정치인들에게 돈이 흘러들어가게 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브라질의 모든 정치인들이
뇌물수수와 관련되어지게 만든 전대 미문의 리더 역할을 한 사람이다.

윗 사진 끌릭하면 20개 국가의 건설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극빈자와 굶주림 퇴치를 목적으로 룰라가 세운 연구소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굶주린 사람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닌 건설업계와의 해외진출로 뇌물을 벌어들이기 위한
목적이었고, 브라질 경제활성화가
아닌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국가(볼리비아,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니카라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20여개 국가)에서 국고를 탕진한 투자! 건설업계를 배불린 투자! (뇌물때문)
여기에 국영 석유회사 Petrobras사도 룰라가 주도하는 뇌물 자금 원천지였다.

2018년 04월 07일 수감됨 / 윗 사진 끌릭하면 룰라가 숨겨둔 보물있음
글로벌 바이러스 이야기를 하려다가 브라질 정치에 관한 이야기도 하게 되었는데..
브라질에 점 점 바이러스가 만연한 이유가 사실 정치적인 문제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타 국가 건설로 국고를 낭비하고, 뇌물로 인해 국고가 줄어감에 따라 경제나, 국민 보건, 의료에 관한
투자가 줄어 유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진 것이다.

(끌릭) 이 사람의 업적 확인
황열병 바이러스의 경우, 브라질에 만연하여 국민 대다수가 죽을 수도 있던 1900년대 초기에도 정부의
주도아래 Oswaldo Cruz 의사가 3년만에 이를 퇴치하는데 성공하였는데,
이를 부활시킨것은 브라질 정부의 무능함이라고 볼 수 있다.
(Minas주에 있는 Mariana광산 댐 붕괴로 인한 환경악화가 제일 큰 원인이긴 하였지만)
그나마 100여년 전 Oswaldo Cruz 의사가 세운 Fiocruz연구소가 매년 2천만명 분의 황열병
예방 백신을 만들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돈이 없는 브라질 정부에게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 전 세계에서 황열병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곳은 브라질의 Fiocruz연구소와 프랑스의 Sanofi Pasteur 연구소 뿐이며 대부분의 물량이 브라질의 Fiocruz 연구소에서 생산하고 있음.

윗 그림을 끌릭하시면 황열병에 대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뿐이 아니라 댕기, 지카, 쉬꿍꾼냐 바이러스 (모두 모기에 의한 전염) 도 있고...
30년 전 없어진 홍역이 브라질 북쪽에서 생겨났다고 하고, 브라질 북쪽 위로 있는
베네주엘라에서 없어졌던 소아마비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현재 베네주엘라의 정치, 경제 악화로 매일 80여명이 북쪽 국경을 통해 Manaus(AM주)로
이주해 온다고 하는데~~
홍역과 소아마비의 바이러스도 이제 브라질에 만연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한 종이 될까 염려된다.
이제 전 세계는 빨리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바이러스도 여기에 합세하여 글로벌-바이러스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전 세계 곳 곳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이제 바로 나의 일, 우리의 일이 된 것이다.
브라질은... 나쁜 정부가 국민 보건을 도외시한 결과가 이제 서서히 빛을 보는가 보다.
(뇌물에만 연연한 자들이 국민의 의료에 무슨 관심이 있었을까..)
알아서 다들 백신 예방을 철처히 해야 하는 수 밖에 없는.. 브라질이 아닌 우라질로 바뀌게 되었다.

그나마 고마운 것은 Fiocruz연구소에서 홍역이나 소아마비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는 일 (^^)/~

첫댓글 양의 탈을 쓴 개××" 였음을 나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는 깨끗한 정치를 하니 그런 걱정은 없겠지요~
ㅋㅋㅋ 우리나라 좋은나라?
24년을 꿈꿔온 조국방문의 꿈을 접은 이유는?
정으니와 짝짝꿍하는 좋은나라가 무섭다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