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 직불카드 국제용(International)
직불카드를 출국 전 발급을 받아 현지에서 사용을 한다.
직불카드는 현금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원화가 페소로 바뀔 때의 환전수수료 즉 4%~ 6% 정도의 수수료 부담만이 있으며 어디서든 편리하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2. 신용카드
해외체류동안 신용카드 한 두장쯤은 소지하며 비상시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수수료 측면에서 보면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필요시마다 현금서비스를 받을 경우, 카드회사에서 사용금액에 대한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하며 현지에서 페소화로 인출이 되므로 원화에서 페소로 환전시의 수수료 또한 자동적으로 나가게 된다.
이 경우 은행에 따라 다르지만 2% ~ 6% 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총 사용금액의 약 6% ~ 8%의 수수료의 부담이 있다.
3. 현금환전과 현지통장개설
출국 전 달러로 쓸 돈을 다 들고 와서 페소가 필요할 때마다 현금 환전을 하는 경우와 달러를 현지화로 전액 환전을 한 후 현지에서 통장계좌를 개설하여 본인 통장을 통하여 필요할 시 인출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보통 현금지급기용 직불카드형태로 백화점이나 각 은행지점에 달러화전시는 몇 백만원(1,000불 이상)이 아닌 이상 환전 차액이 크지 않은 편이다.
4. 송금
사전에 1개월 가량의 연수비용만 준비해서 입국한 후 필요할 시마다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받으려고 계획한다면 현지의 한인이 운영하는 사설환전소를 통하여 손쉽게 현지화인 페소로 송금을 받는 방법이 있다.
간편하고 신속하므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