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입니다.
새해 인사차 그리고 쓰나미에도 아무 일 없이 무사하다는 인사차 들렀습니다.
한국은 겨울처럼 싸아하게 새해를 맞이했을 텐데 이곳은 푸켓과 피피의 쓰나미 해일 소식에 어수선합니다.
이곳 방콕에서도 1000리가 더 멀리 떨어진 곳이지만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아이들 국제 학교 학생들도 피해가 있는 듯 합니다.
이리저리 천재지변과 여러 을씨년스러운 소식 속에 시작한 새해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희망을 품고 시작했으면 바라봅니다.
여러분들의 행운과 건강을 빌면서 멀리서 소식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안그래도 문득문득 생각났었는데 아무 피해 없다니 다행이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홍숙씨 잘지내지? 아침에 차핸들잡는데 손이 시려서 호호 불면서 왔다.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지만 그래도 자꾸만 움츠려드니 어쩔수없이 나이탓을 해야하나..ㅎㅎ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그래.. 다행이네.. 난또 방콕, 수아 하니.. 잠시 딴사람으로 착각..(예전에 후배중에 수아? 최수아 인가?있지 않았나?) 아- 방콕 .. 함 더 가보고 싶네.. 멋진(?) 추억이 많아서리..야튼 홍숙씨도 새해 복 많이 짓고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