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 새해 벽두부터 가리봉동에 위치한 한중사랑교회에는 무료진료를 받고자 하는 중국동포들로 붐볐다. 2001년 2월 18일 개인집에서 첫모임을 시작한 한중사랑교회(담임목사 서영희)는 현재 등록교인 1만 6천명, 매주 예배 참가인원 700여명, 그 가운데 무료진료와 무료약품을 제공받는 인원은 매 행사때마다 250여명에 이르고 매주 의료봉사활동이 있었던 2013년까지는 한해 평균 1만명 수준에 이르고 그 후부터는 격주로 의료봉사활동이 이루어져 한해 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교회측은 밝힌다. 이에 2003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무료진료 의료혜택을 받은 중국동포는 대략 9만명 쯤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중사랑교회에서 진행되는 무료진료 과목
1) MS 무료 진료(내과, 임상병리, 치과. 약국). 2)내수동교회 의료진료 3)고대교우회 무료 진료 4)구로보건소 건강검진, 5)선한봉사 무료진료(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 마취통의학과, 영상의학과, 한의학과, 심전도, XㅡRAY, 임상병리, 골밀도, 영양수액, 약국 등)
한중사랑교회에서 16년간 이어진 중국동포 위한 무료 진료 활동 – 동포세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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