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달러국채 발행 60억$ 조달..."입찰액 200억$돌파"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127_0000842605&cID=10101&pID=1010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 5일 15년 만에 40억 유로(약 5조1810억원) 상당의 유로국채를 발행한 중국은 다시
달러국채를 내놓아 60억 달러(7조52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27일 보도했다.
중국의 달러표시 국채 발행이 가파르다.
왜냐하면
달러국채 기채는 2017년 13년 만에 재개한 이래 3번째로 작년 30억 달러의 두 배에 이르렀다.
이 얘기는 무엇인가?
중국에 외환보유고가 모자른다는 얘기다.
왜 모자를까?
중국은 지금 무역수지는 흑자지만 전체적인 경상수지는 적자에 빠졌다.
"美 관세 확대시 中 경상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9/2018111902707.html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계속 줄어들면서 기반이 약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2015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42억달러였지만, 2016년 2022억달러, 2017년 1659억달러로 감소했고, 올해 1~9월에는 128억달러 적자 전환했다.
작년기사인데 작년 9월까지 12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왜 적자인가?
서비스수지와 여행수지가 적자라서 그렇다.
물론 무역수지는 흑자다.
서비스 수지는 해외에 부동산을 사 제껴서 그렇다.
애들 유학 시 살 주택구입 목적인데 이것이 다 해외로 달러를 빼 돌리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의 위안화는 중국 경착륙시 폭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 주택구입 목적 달러 반출을 중국정부에서 원천금지했다.
그런데 올해 관세를 더 올리면 중국은 더 적자로 간다.
그러면 외환보유고가 쪼그라들면서 외환위기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중국이 달러표시 채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중국이 미국국채를 파는 것을 보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미국국채 매도에 나섰다고 보는데 이것은 착각이다.
무역전쟁으로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았다면 한꺼번에 1조 달러 정도는 던져야 정상이다.
그런데 고점에서 찔끔찔끔 판다?
그것은 이익실현과 함께 경상수지 적자를 미국 국채를 팔아서 메우려는 속셈이다.
중국은 지금 링게르를 꽂고 누워 있는 형국이다.
12월 15일에 관세 때리면 주가도 떨어지겠지만 중국은 산소호흡기 떼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중국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미국에 합의를 하자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트럼프는 미국에 이익인 딜이 아니면 안 하겠다고 했다.
결론 : 미중협상을 잘 지켜봐야겠지만 미국이 유리한 입장이다.
만약 중국이 트럼프의 압박에 못 이겨 미국에 유리한 상황으로 결론을 맺는다면 중국의 공산당은 더 빨리 무너질 것이다.
물론 주가는 떡상 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