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만어산 산행은 조금 특별했으면 하는 내생각이다.
예전에 산행때는 부산,진해,창원 ,마산,진주,포항등 각지역 친구들이 개개인 승용차를 이용 카풀을 해서 산행지로 모이곤 했는데 이번 산행은 진해해서 가까운 삼량진 근처산(삼량진과 밀양 사이)이기에 1차 집결장소를 삼량진 역으로 정했다. 해서 친구들은 운전의 부담에서 조금 벗어난다는 생각으로 열차를 이용해봄이 얼떨까???
새롭고 재미있을것 같은데...
부산역이나 부산진역에서 시작으로 시간만 잘마추면 한열차에 친구들 모두를 태우고 삼량진역에 도착할수 있을것 같은데...
개인 사정이나 열차시간이 맞지 않은 친구들은 개인 차를 이용 해야 되겠지만 이렇게 해서 또다른 추억거리 하나를 우리 가슴속에 품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2차 집결지(우곡마을 주차장)로 이동하는 방법이 문제 이긴 한데 좋은 생각 있는 친구들은 꼬리말좀 달아주면한다.
준비물
개인 산행장비, 여벌옷,중식,물
* 예전에는 산행후 작은 식당 같은곳을 찾아가 간단한 식사와 하산주 한두잔 정도 하면서 서로 담소하고 다음 산행지를 정하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 산행은 조금 다르게 산밑 조용한 곳을 잡아 삼겹살정도를 준비해 그곳에서 구워 먹고 담소도 하고 그랫면 하는데 사정이 어떨지 이부분도 친구들 의견을 묻고 싶다.
예상 참석 인원 (약21명)
남 : 배철한,김영국.이겸철.김종문.정윤성,엄해룡,노환수,조용부,송치성,양현익(10명) - 김재준,박갑출,김성민,정석기,김석천,김충남,박명관,권용극(연락은 했으나 아직 미정 : 내가 가지고있는연락처의 한계)
여 ; 김현숙,김미리,박미숙,정순천,최정희,김미경,김은실,김은자,우갑연,강원경,정희진 (11명)- 고은화,이상하,문희숙,김수인(미정)
그외 다른 친구들은 여러 친구들이 서로 독려해서 많이 참석하도록 유도하면 될것 같다.
빠졌네요 - 회비 - 얼마할꼬???(돈만원 정도?)
열차 시간표
첫댓글 이번엔 의외로 참석이 많을것 같다... 다들 전체 분위기를 직시하고 있는 모양이다...동창회 분위기고 카페 분위기고 침체되어 있는 것을 다같이 공감하고 있는 모양이다... 뭔가 필이 통한다. 예감이 좋타...우린 역시 초딩 친구인가보다... 이쯤되면 서울에서도 권수경이고 다른 친구들도 말이 있을뻔한데... 왜 말이 없지??ㅋㅋ
창원에서 갈 친구들은 4명까지 책임 지겠음다! 그라고 버너및 불판(1벌) 항시 대기( 동승자 명단: 해룡, ? , ? , ? ) 창원시청 8시 출발
정윤성 함 물어보자 김종부는 어디사는 친구냐? 우리 동기 중에 누군지? 혹시 나 ⇔ 종부 는 아니겠지!
글라 미안타 내도 술한잔 묵고 글올리다 보니가 오타났는가부다. 이해해도고....칭구아니가 미안 미안
그래... 친구들아! 이참에 저번에 못간 기차여행도 즐길겸 진해 친구들은 아예 승용차를 두고 진해역에서 집결하여 창원역가서 갈아 타고 1차 집결지인 삼량진역으로 가는것이 어떨런지?? 못처럼 운전에서 탈피하여 홀가분하게 새롭고 편안한 여행을 함 만끽해 보자!!
2차 집결지 가는것도 고민좀 해라 . 우예 갈꼬
2차 집결지로 이동하는 것은 도보로 가면 안되나? 거리가 멀면 대중교통(버스나 택시)을 이용해서 가는 것도 좋을듯??
두번다시는 이런 글씨체 사용하지마라 눈 아파 죽겠다 씨~~ 윤성아
영국아 ! 눈아프제 나도 그렇더라 굴림체나 바탕체가 좋다
근데 윤성아..난 정말 산행 자신없는데....덩치도 크고 뚱뚱하고 그런데 구해줄 기사님도 없을것 같은디...어쩌지? 자신이 없네..
은자야 걱정하덜 말거라 짝지가 있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