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언냐가 부릅니다.
막걸리 5통을 하루 지낫다고 주네요.
서울 막걸리 말고 좀 비싼 겁니다.
뒤에 미우나 고우나 박스 영감님댁에 가서
하루 지난 거 준다고 뭐라 할까봐서
먹고 죽는지 사는지 먹어 본다고
한 모금 흔들어 맛을 보앗더니
쥑이는 맛입니다.
두통만 드릴 걸 괜히 세통 다 드렷네요.
나머지 두통은 옆 빌라 여사
식혜 한 통 얻어 먹은게 잇어 두통 주고요.
이 집은 식성이 좋아서 까다롭게 안 합니다.
그나 저나 그야말로 한모금 시식을 햇는데
빙빙 세상이 돌고 잇습니다. ~~ ♣
술이 취합니다.
첫댓글 ㅎㅎ전 막걸리는 안받어 못먹고요.
아주 약한 과일주는 한두잔 하긴 하는대
고기나 먹어야 한잔 하네요.
요즘 막걸리가 땡기지만
머리가 아파 안 먹습니다.
막걸이하루지나도 먹을수있어요
그날상황에 따라 취하지요.ㅋ
엄청 맛이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