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좀^^ 아프고 나니 갑자지 센치해지면서^^ 글 한번 써볼까~
사실 양말이 넘 글을 잘써서 고민하다 에랏~ 하고 시작합니당~~
오늘의 제목은 연인... ㅋ 이런 말은 언제나 클릭을 유도하기에..? 그래도 쓰는 글 읽어줘야 작가가 므훗하기에~
첫날 수업에서 구수한 미소와 함께 “살사의 매력은 커플댄스라는 점입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시던 비엘쌤^^과 “내가 살사가 아님 언제 잉글리쉬티쳐랑 이렇게 가까이 손잡고 춤춰보겠냐~”고 하던 맥팬오빠^^
함께 추는 3~4분 동안 나와 함께 추는 살세로는 그 동안 만큼은 모두가 나의 연인이라는 말들을 하는데... 이제 조금 그 말의 의미를 알 것 같은 이 대목에서^^ 그렇담 기억에 남는 몇몇 제 연인들을 회상해 볼까~ 회상이니 시간 순으로 해야겠당~
(이하는 내 머릿속 혼잣말을 각색한 것으로 존칭 생략함. 이견 있으신 분은...음... 참아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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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게 스승으로 다가와 턴 바에 갈 때면 종종 나의 연인이 되어주곤 했다. 수업에서 만난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교수로 나의 존경을 한 몸에 샀으나 그 보다 그가 더 사뭇치게 기억나는 이유는 바에서 연인으로 만난 던 그는 절도 있고 매스큘린한 리드는 나의 심장을 멎게 하다...
비엘.
처음 턴. 갓 상경한 시골처녀처럼 베이직 헤매고 있을 때 박카스에 약타서 줄 수도 있었으나 정 반대로... 내게 따듯한 구원의 손 내밀어준 고마운 분. 통통 튀는 내 스텝을 잡아주셔서 턴바 출두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 엠티가서 함께 배운 바차타 특강에서 또 다시 나를 일으켜 세워준(음주살사ㅋ) 내 서포터 같은 언제나 키다리 아저씨 같은 그 분...
숀.
첫 번째 돔보 정모. CBL과 턴을 개인지도 해주며 시작된 그와의 인연으로 우리는 그날 이후 종종 연인으로 만나곤 한다. 그날 3~4곡 동안 나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알려주던 그에게 받은 감동을...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그가 똑같은 것을 18기 왕초보에게 하고 있을 때 비로소 조금 지워졌다. 그는 본인도 모르고 있는 은근 귀여운 연인...
탐나.
다들 나의 생물학적 연륜을 몰라보고 어려워할 무렵 그들 중 하나와 홀딩을 했다. 훤칠한 키. 예사롭지 않은 살사 몸짓. 성시경도 울고 갈 느끼한 매너. 수준에 맞게 돌려주시는,^^ 센수. 뿌리칠 수 없는 그. 단지..그 날 뒷풀이에서 나와 갑인걸 알고 내 앞에선 더 이상 멋진 척 하지 않았던(그래도 좀 하지ㅡㅡ;).. 그래서 급 편해진 초등학교 짝궁 같은 연인 ...
유수
엠티가는 날 비엘쌤의 차 안. 프랑켄 슈타인 도착. 내게 보내오는 까칠한 눈빛. 엠티가서 고기굽는데, “야, 니들 쌤한테 고기 싸드렸냐?” 며 내게 질타 “내 그대보다 2살이나 많다”고 밝히자 말 끝나기도 전에 그 도시락 얼굴 천사 미소 드리우며 빵~긋 웃으며 “누나~~앙” 하던.. 알고 보니 완전 겸댕이... 그러다가도 “내가 누나니깐 잡아 주는거야~”하며 외모에 어필 잘 안되는 도도 컨셉으로 내 맘을 어지럽게 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연애때마다 내가 서툴러도 상 오호~ 마니 늘었는데~하고 살인적으로 구수한^^ 미소로 칭찬을 띄는 살사, 바차타, 라인댄스~ 휴~ 다재다능한 연인^^! ...
쿨가이
살사도 어려워 죽겠는데ㅜㅜ 바차타의 매력으로 나를 확~ 잡아끈 남자. 바차타를 알게 된 시발점이었다고 말하고 싶은. 그는 개인강사가 되어 주기도고, 어느 지루할 뻔 했던^^; 디푸리에서 날 마니 웃게 해주었고... 그의 열정이 없었다면 안 그래도 실력 없는 내가 이만큼이라도 버틸수 있었을까... 연애하는 내내 진지하게 리드해주는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연인...
맥팬.
내게 갑 연인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에서 그와 한번 연애를 하고 나면 그의 돌림에 이 저질체력의 다크서클이 살사화 바닥까지 내려온다는.. 그의 충고는 그의 “눈빛”만큼이나 강렬해서 갈차준데로 안하면 뒤끝을 감당하기 힘들 것 같은..내가 이 연륜에 눈치 보는 연인...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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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갑자기 기력쇠해요... 양말은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쓰는지...
오늘 너무 연인들 생각을 많이 했더니 외로운 토욜밤이 더 외롭네요~^^ 일단, 1부는 여기까지~ 작가가 저질체력이라..
2부는..언제...글세...몰라여..ㅎㅎ생각대로~ 가 대세니깐 ^^
2부에서 등장할 저의 또다른 ㅎㅎㅎ 연인들을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만인의 연인

좋은데


^^* 재밌다




다음 것도 기대 된다는

^^*
ㅎㅎ 저의 첫연인께서 댓글도 첨으로 ㅎㅎㅎ
하하하. 언니 완전 감동...글구 넘넘 재밋다~~. 짝짝짝~~~~~~ :)
이번주 감동글로 추천추천추천~~~~
나는 넘 시니컬해서 연인이라고 한번도 생각 안해밧는데... 이런 마인드를 탑재해야되는거엿나..?
암튼 넘 언니답고 사랑스러운 글. :) 언니의 연인들 좋겟다..~~
한가지 옥에티는... 1부에서 17기는 한명도 연인 취급을 못받고 잇다는것?!! (개봉박두?)
2부 연재 간절 요망.~~!
양말아, 걱정마라.. 연인이라고 항상 맘에 드는 건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맘에 안들면 미워해주면 되지~ ㅎㅎ
연대기순이라 아직 17기와는 홀딩을 많이 안했었다는...곧 나옴..ㅎㅎ
우~~후!~ 완전 성은이 망극하옵니다!~^^프렘의 글에 주인공이 된 이느낌은 말로 표현 할수 없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 입니다요!~ㅋ 얼른 컨디션 회복해서 마져 제대로 못한 클리닉 함해보자!! 이번엔 구름에 두둥실 떠가는 듯한 위핑이다!!^^
내가 고맙징..ㅎㅎ 위핑? 음..딸기에 위필크림 찍어먹음 완죤 맛나는뎅...ㅎㅎ
연애한다.좋은데..살사를 3분연애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재밌다..^^.암튼 나때문에 여러모로 재미를 느꼈다니..보람도 느끼고 기분이 좋네..프렘 화이팅..~~
오빠랑 홀딩할때마다 영양제 먹는 기분? ㅎㅎㅎ
프렘~~ 그 동안 멋진 연애 경험 많이 쌓았으니 이제 좀 베풀 때도 된 것 같은뎅~~~ ㅎㅎ 쏙쏙 와 닿는 귀연 글이네요~~ 2부 완전 대박 기대~~~
잭키~! 그러게~ 내가 베푸는(?)건 18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게 한건 기억나므로 한 3부즈음에 나올예정..ㅎㅎㅎ
10부까지 써주세요~~ 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댜~~~ ^^
헐..10부? ㅋㅋ 글쎄요... 작가의 상황에 따라...
감사합니다..노력씩이낭..ㅎㅎ 연대기순으로 한 3부나 4부쯤에 등장하실듯..ㅎㅎ
아 욱겨 ㅋㅋㅋ
욱! 겨 ㅎㅎ
언니 넘 재밌어요~ 도시락 천사 쿨가이샘~ 그러나 닭띠를 넘 싫어하시는 관계로 전 아직도 그 천사 미소는...^ ^;;;바차타 배우면 보여주시려낭..
^^ 천진남만의 극치자낭 ㅎㅎ
아 언니~진짜 재밌어용,,,,ㅎㅎㅎ
감사^^ 보람느껴용~ ㅎㅎㅎ
뭐야~~ 난 난 난 없는거야 ㅎㅎㅎ!!!
얼굴도 안보여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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