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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띠 마라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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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고 싶은 이야기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큰 차이(의료비 증가, 노동력 감소)는 국가적 재난으로 ~~
머슬가이 추천 0 조회 152 24.08.27 10: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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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7 11:24

    첫댓글 병들어 병원에 누워있으면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니다..
    아직 복용하는 약은 없는데 머슬박사님 말씀 잘듣고 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80까지는 살아야지..
    혹시 먹고 싶은거 못먹고
    가고싶은데 못가면 밥숫가락 놓겠다는 생각인데..

  • 작성자 24.08.27 16:21

    비교적 건강할 때는 제비 으르신같은 생각이 대부분인데~
    막상 당사자가 별로 좋지 않은 처지에 놓이게 되면(부지불식간에 그렇게 될 수도 있기에ㅠㅠ)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자신이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없을 여건에 놓인다면??
    그런게 원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하지 못하게 나이 먹어가면서 비교적 숫자로만 장수하면서 나타나는~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면 갑론을박 다툼은 있겠지만~뭔가 사회적인 합의과정을 거쳐 품위(또는 존엄?)있게 마감하는 것도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 24.08.31 11:16

    생각대로 안되는게 건강한 인생인것 같다.
    나이 먹으면서 자꾸만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
    친구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모두가 건강해야 원만한 관계가 형성 되는것 같아.
    하지만 늘 건강 할 수만은 없으니까 안타깝지.

  • 작성자 24.09.02 16:37

    공감100배여!!~~ 세월이 갈수록 사람들은 어찌할 수 없이 자연스럽게 멀어져가고ㅠㅠ
    몸과 마음이 쇠약해져가니 주변인들에 대해 이러저런 생각이 들기만하지!! 예전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자꾸 다각도로 접근 해석하기도 하고~
    건강(에 따른 행동반경), 경제 사정 등등 엮인거에 따라 친소도 그냥저냥 설정이 되니 그런게 늙어가는 것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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