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같은거 꽂아서 시각장애인, 노인분들 이용에 도움 주는 방향으로 발전하면 좋겠어.. 우리 동네 패스트푸드점은 시끄러워서 옆사람 말소리도 잘 안들림...음식 찾아가라는 것도 가끔은 말로 안부르고 화면에만 번호 띡 띄우고 끝이더라..ㅋㅋ... 점점 더 약자한테 각박한 사회가 되는거 같아서 씁쓸하다
아빠 예전에 혼자 점심 먹으러 롯데리아 갔는데 이거 못 해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네들 끼리 놀면서 그냥 저기 가서 누르세요 라고 응대했대 ᐲᗨ 존나 빡쳐 그래서 아빠 결국 다른 곳 가서 밥 먹었대 그 후로 키오스크 있는 곳 골라골라 아빠 가르쳐줌 누구 좋으라고 만든 키오스크인지~^^
첫댓글 우리아빠도 눈잘안보이는데 햄버거 혼자못먹어 ..ㅋㅋ씁쓸해 그리고 보인다해도 햄버거 이름자체가 나조차도 설명을 다읽어야 뭐가들었는지 아는메뉴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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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불편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기술의 발전으로 도움 받는 사람은 분명히 있어ㅜㅜ 어떻게 적절히 사용하느냐가 문제지ㅜ
글고 영어 넘 많음 젊은애들이나 알지 어른들은 몰라
이어폰 같은거 꽂아서 시각장애인, 노인분들 이용에 도움 주는 방향으로 발전하면 좋겠어.. 우리 동네 패스트푸드점은 시끄러워서 옆사람 말소리도 잘 안들림...음식 찾아가라는 것도 가끔은 말로 안부르고 화면에만 번호 띡 띄우고 끝이더라..ㅋㅋ... 점점 더 약자한테 각박한 사회가 되는거 같아서 씁쓸하다
@몸짱고앵 허걱 맞네.. 돌기가 없구나.. 그건 생각 못했네ㅜㅜ 메뉴 음성으로 읽어주면서 넘어가다가 이어폰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장바구니 추가되고 그런 식으로 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그런 것도 다른 불편한 점 많을거 같네.. 카운터에 직원들이 있는게 제일 좋겠다..
그리고 키오스크 인식도 제대로 안 되서 나도 잘 못하는데 진짜ㅠㅠ
나도 어렵던데 ㅎ....
난 키가 작아서... 너무 불편해 ㅠㅠ 어떤 곳은 스탠드가 아니라 카운터 데스크에 있어서 손도 안닿아...
배려가 ㅈㄴ없는 사회임 우리나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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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메뉴 고르면 바로 쑥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반응 속도도 느린데다가... 버거 종류 같은 경우에는 세트 재구성 팝업도 뜨고 이것저것 떠서 더 복잡해
나도 어려운거 아니까 알바할때 4-50대면 어떻게 하는지 직접 도와주면서 하는거 보여드리고 70대 이상으로 보이면 그냥 카운터에서 바로 도와드림
아빠 예전에 혼자 점심 먹으러 롯데리아 갔는데 이거 못 해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네들 끼리 놀면서 그냥 저기 가서 누르세요 라고 응대했대 ᐲᗨ 존나 빡쳐 그래서 아빠 결국 다른 곳 가서 밥 먹었대 그 후로 키오스크 있는 곳 골라골라 아빠 가르쳐줌 누구 좋으라고 만든 키오스크인지~^^
나도 싫어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 주문 받아줄수있으면서 당연하게 키오스크 사용하란식으로 말해서 기분나빴음
기업이 문제~사람쓰는 거 보다 기계가 경제적이니까 안 바뀔듯
맞아 당장 울엄마아빠만해도 잘 못하는데...
청각장애인들 생각하면 키오스크를 아예 없애는건 ㄴㄴㄴ
직원이랑 키오스크 둘다 두면 좋겠다
그리고 디자인 좀 더 직관적으로 하고 영어 없애고..
그리고 포스기에서 하려고 해도 직원들 다 안에 그릴에 가있어서 한참 기다려야함 ㅋ....
나부터도 쓰기 힘든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
으 이게 뭐야 진짜
근데 나도 가끔 키오스크 헤매...스터디 카페 처음 갔을 때 당황했음
나도 헷갈려 ..
젊은 나도 어려운데..어르신들은 오죽할까함
아냐 나 젊은데 몰라서 막 무턱대고 바코드 들이밀고 이지랄 한 적 많아 걍 저 기계를 보면 순간적으로 얼타게 돼
머랄까.. 저거 없이 살아온 세월이 더 길었어서 많이 불편해 어르신들은 더하겠지..
버거킹 진짜 어려움..
울 엄마 갔다가 그냥 나왔다는 말 듣고 존나 속상했어..
키오스크 너무 불편해..나도 어렵고 낯설은데 기술에 익숙치 못하거나 어려움이 있는경우엔 더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