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출근해서, 이제야 초죽음(?)으로 퇴근!!
1주일에 걸쳐서 5만톤 탱크 싹~ 청소 마무리.
공무부 과장이나 차장도 있는데, 굳이 자재부의 과장을 감독이랍시고
시켜서 속옷까지 땀범벅으로 만든 이유를 들어야겠는데.....
이걸 누구에게 하소연해야할지....
업자 사장님이하 4분도 애를 많이 쓰셨으니 할 말은 없다만....
나는 감독만 해주면 된다하고는, 같이 포말 세척부터 물 세척까지!
같이 할 수밖에 없었음을 누구에게 떠들어야 할지.....
아버지께서 전에 하신 말씀이 생각 났기에 한자 적습니다.
“ 아들, 남의 돈 먹기가 정말 힘들다!!”
내 휴가는 남들 다 끝난 6일부터 가라는 말씀!!
A~C!!!!
첫댓글 이걸 고생담으로 들어야 하는지, 자랑으로 들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