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나 삼성 같은 최고 대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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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승진 비율은 어느 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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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승진이 안 되면 요즘 흔히 말하는 사오정내지 그 이전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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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대기업 사원들은 조기 혹은 명예 퇴직 후에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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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 사업 하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보편적으로 40세 이상인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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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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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성같은 경우 2000-3000명씩 신입사원 뽑아도 그 중에 1명정도가 임원되죠. 2-3년 안에 반이상 나가는 관계로 1000:1정도?
나머지 분들은 그럼 뭐하고 계신담 !!!!!!
나머지는 나이되면 나가죠. 현기차가 삼성보다 오래다닐수 있지요. 삼성에서 한 20년 일했다고 얼씨구나 하고 받아주진 않습니다. 쓸모있는 사람이면 다른데로 이직할 수 있겠지만 아니면 집에서 쉬거나 통닭집 하거나 다양하지요.
삼성에서 몇년일하면 갈데많겠지 하구 다니는사람 많은데 사실 별로 없어요. 일단 어디 짱박히면 이직이 쉽지 않으니까 첨에 잘 들어가란거죠. 공사나 공무원 선호하는 이유가 그거죠. 글구 대기업 임원되려면 정말 코피터지게 개처럼 일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흔히 인사총무나 비서실같은 본부와 가까운 곳에서 일하면 진급코스다 착각들 하는데 적어도 공장장을 먹을려면 생산현장이나 개발본부소속에서 말단으로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
그럼 진정코...사오정 이후는 어떤 비젼도 없는것임감!!!! 초 난감...
아는분 이 그러는데 자기연구팀에 60명있는데 매년 20명 들어온데요 글구 20명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데요
임원이라 되기 힘듭니다..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죠..그치만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임원이 안되더라도 정년때까지 근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울아버지도 아직 다니고 계신니..가보면 현대차는 그나마 나이 드신분들이 필드에서 뛰시는 분들 많습니다...임원은 SKY안나오면 힘들다고 보는 편이.
나머지 분들은 고기집합니다..^^ 보통 공장이나 대기업이 많은 도시는 고기집이 많죠.. 그게 다 회사 짤리고 하나 차린겁니다.. 회사 다니는 사람은 틈틈히 고기 굽는 연습을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