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보고서 등에 들어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도, 배선도입니다.
역 목록은 맨 위 그림을 기준으로 하시기 바라며, 덕암역, 오정역 배선도는 없습니다.
- 대전조차장-회덕 구간의 방향별 2복선화
- 회덕-신탄진 구간의 3선화
- 신탄진역 북단 철교에 Y자 회차선 설치
- 평면교차지장을 감수한 계룡역 회차 방식
- 고상홈은 폭 4m, 길이 45m로서, 20m급 전동차(통근형 대형 전동차) 2량 1편성용임
등이 주목되는군요
특히 20m급 전동차 2량 1편성이면 MC+TC로 배치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중화를 시키기 위해서 MC+MC로 배치하려면 설비공간이 부족해질 것이 좀 염려됩니다.
http://cafe.daum.net/kicha/ANn/10824
클릭하면 커집니다.



신탄진역

회덕역

중촌역

용두역 (1호선 역 신설 후 환승역)

서대전역

문화역

도마역

가수원역

흑석리역

계룡역

전체배선도

첫댓글 가수원, 흑석리역은 기존 저상홈의 정 중앙에, 그것도 주본선쪽에 알박기하듯 고상홈을 떡 올려놓아 일반여객취급이나 고속추월을 사실상 못하게 만들어놓은 것이 흥미롭네요.
충청권 광역철도로 앞으로 대전의 대중교통이 기대됩니다. 트램 이야기만 안나오면 너무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는 2량 한편성의 중전철이 없었는데, 첫 적용 노선이 되겠네요~ 근데... 나중에 수요가 많아지면 어찌할건지;; 이게 청주공항 연장도 될건데;;
2량 1편성으로 예타가 간신히 통과됐구요 러시 기준 12분입니다 4량 1편성으로 하면 배차간격이 24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면 대략 난감하죠 문제는 2량1편성 대형전철을 운영 및 제작한 경우가 없어 tc-mc 가 될지 mc-mc 될련지
흑석리 주변에 뭐가 있는것도 아닌데.. 가수원-계룡 직선화를 안하다뇨...
외곽지역(흑석리+그 주변지역) 편의 겸 공사비용 아낄 겸 그런거 같네여... 흑석리 자체가 그 주변지역에선 나름 중심지 역할을 하니... 흑석리 주변 평촌동에 산업단지 계획도 있다고 들었는데 추진중인가 모르겠네요...
비용대비 효용성이죠. 지금도 가수원-계룡간 호남고속도로 및 4번국도는 방동부근에서 언덕과 커브길이 많은데 여기를 철도가 지날정도의 경사도로 직선화하려면 터널 몇개는 뚫어야 할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동네가 수요가 많은가 하면 계룡시 전체에서 대전가는 수요를 다 긁어모으는 202,2002번 시내버스가 RH를 제외하고는 입석이 안생길정도의 수요인데 신도역까지 연장이라면 모를까 계룡역세권 하나만 가지고는 그만한 수요도 안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마로니에 게다가 계룡역에서 가수원동까지, 차 없는 심야에 과속으로 밟아도(계룡-원내동간 4번국도 10km 구간은 대낮에도 시속 100km 이상으로 밟는 차들이 수두룩하죠.) 10분 이상 걸립니다. 현재 계룡역에서 가수원역까지가 열차로 10분정도 걸리니까 터널 몇개 뚫어서 직선화 해봐야 시간단축효과는 3분도 될까말까 할것으로 보입니다.
가수원에서 흑석리를 거치지 말고 직선에 가깝게 계룡을 연결하는게 최선인데 철로 주변에 큰 건물이 하나둘 들어 서기 시작하는데 더 늦으면 공사도 못하고 어찌하려고 하는지 암담합니다
2량 1편성 전동차 왠지 광역전철의 신기원을 불러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특히 전철화되고도 열차가 뜸하고 애매한 동해선이나, 충북선등 기존 간선에도 투입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충청권 광역철도라면, 북서로는 천안, 북동으로는 오송-청주-청주공항까지 연결하고, 남서로는 계룡-논산-강경까지, 남동으로는 옥천까지 연결하는 X자형으로 구축하는 게 제일 나을 듯 합니다. 전동차는 봄바르디어 등에서 생산하는 저상형 전동차를 로템에서 라이선스 생산하는 방식으로 들여오고, 별도의 고상홈 개조 없이 티머니, 캐시비, 레일플러스 등 버스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기존 철도역에서 태그하여 승하차하는 방식으로 만든다면 전동차 구입 비용 외에 큰 돈 안 들이고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 http://cafe.naver.com/korailslr/66372
그런데 논산까지 충청권광역철도는 언제 연장 개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