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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성길 버스 안에서 틀어주는 TV 한쪽으로 속보기사가 나더군요.
제가 뭐 백남준씨 사망했다고 해서, 그 사람 팬도 아니고, 그 사람하고 아는 사이도 아니기에
꼭 슬퍼하고 그럴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TV에서 보아왔던 나이 지긋한 연예인들이나 또는 인간문화재라고 불리우거나 기타 유명한
사람들이 자살이든, 타살이든, 자연사든, 사고사든 간에 하나둘씩 우리 곁은 떠난다는 사실은
그 사람을 좋아하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상하게도 자연스럽게 명복을 빌게 되더군요.
(김무생 아저씨도, 김일우 아저씨도.....)
더 이상 그런 사람들의 모습과 활동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 때문인가 봅니다.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아쉽기도하고...요즘 정신적으루 참 여유가 없었는데 다시 돌아보게도 되궁...흠...아무튼..좋은 곳으로 가셨겠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