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X의 매각과 자회사 미국 상장으로 Re-Rating 기대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기업인 SpinX가 높은 밸류에이션에 매각되고 자회사가 미국에 상장될 예정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됨. SpinX가 넷마블에 2021 년 예상 PER 25배 수준인 약 2.5조원으로 매각되었기 때문에 동사의 낮은 밸류에이 션이 더욱 부각됨. SpinX가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연간 2배 이상 성장하는 만큼 시장내 새로운 기회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 역시 전통 슬롯 이외 하이퍼캐주얼, 캐주얼 장르 신작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M&A를 통해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Re-Rating이 기대됨.
한편 자회사 Double Down Interactive(이하 DDI)의 미국 상장이 지연되었지만 하반기 IPO를 완료할 가능성이 높아짐. 자회사가 미국에서 Playtika, Sciplay 등과 비교 되면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이 높음. DDI의 공모가 범위는 2021년 예상 PER 12.3~13.6배로 Playtika, Sciplay 대비 -34~-27% 디스카운트된 수준임. 그러나 동사가 2021년 예상 PER 8.2배임을 고려할 때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함
목표주가 8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FW 예상 EPS에 동사의 최근 2년간 PER 상단값인 11.4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해외 소셜카지노 게임사들이 15배 이상(Playtika 22.3배, Sciplay 15.1배)의 벨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자회사 상장 전후로 Re-Rating 가능성이 높음. 2분기는 매출액 1,586억원(YoY -16.0%, QoQ -3.3%), 영업이익 490 억원(YoY -17.4%, QoQ -2.7%)를 기록함. 전년 동기 웨스턴 지역의 코로나 락다운 으로 인한 역기저와 원화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하락함. 영업이 익은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컨센서스 대비 -8.1% 하회함. 미국 오피스 인력 감소로 인건비가 감소하고 DDI 인수 관련 무형자산 감가상각비가 일부 마무리 되면서 3분기부터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분석됨.
IBK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