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달인데, 처음에는 수련부터 먼저 우리들 눈에 비치게 됩니다.
연꽃은 7월이 되어야 화려한 꽃을 보여주면서 여름이 주는 선물을 받을 수가 있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빨리 더워져 꽃이 피는 시기가 많이 빨라졌지만 여름철이 보여주는 꽃으로는 연꽃과
무궁화가 있는 건 아시나요?
두개의 호수(원천, 신대)로 공원화되어 있는데 공원 주변으로는 대단위 APT가 자리 잡고 있답니다.
두 개의 호수 들레길을 걸어보면 약 8KM가 됩니다.
광교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예상외로 많은 걸 알게 되고요.
대중교통으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면 광교호수공원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이번 공원 방문 목적이 수련을 보기위한 것이라 함께 보면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걷는 운동 겸 호수 주변의 풍경도
함께 보는 재미에 빠질수도 있어 여러분의 방문지로 추천합니다..
오늘 나한테 광교호수공원이 보여주는 특이한 선물이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쉽게 볼수없는 게 됩니다.
원천지가 만들어 보여주는 비경이 되지요.
광교호수공원이 방문객들을 위한 LOVE 조형물도 좋은 볼거리가 됩니다.
신대 저수지도 볼거리가 있지요.
원천지에 피여있는 2023년도 수련을 보게 됩니다.
둘레길에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 놓고 방문객들의 눈을 자극하고 있고요.
수련과 함께 볼 수 있는 일반꽃들도 너무 좋은 볼거리가 됩니다.
수련이 피여나기 사작하여 아직은 많은 꽃을 볼 수가 없지만 좋은 눈 맛이 됩니다.
수련도 칼라가 다양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곳 광교호수공원에는 연꽃은 없고 수련만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붉은 수련이 보기가 좋은데요.
광교호수공원에 있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가 있는데 자유롭게 누구나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이번 광교호수공원 방문에서 신대지에서 먼저 왜가리를 만나게 되었구요.
원천지에서도 왜가리를 만나게 되어 또 다른 눈 맛을 즐기게 됩니다.
6월이라 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수련도 함께하고 아름다운 호수 주변의 풍경에 빠져보기도 하고 즐거운 날이
되었습니다.
여름이라 행동이 불편하여 많이 움츠려 들게 하지만 가능하면 열심히 걷는 걸 계속하기 바랍니다.
함께 봐줘 감사합니다.
첫댓글 눈 익은 곳, 구경 잘하였습니다.
광교 신도시가 조성 되기전 "원천저수지"시절에는 수원 계시던 부친을 모시고 가끔씩
들렸고 그후에 "광교호수공원"으로 개발되어 주변 대단지 아파트와 어울려 멋진 풍경으로
조성된 주변을 돌아본적이 있습니다.지금은 지하철이 잘 되어있어 접근이 쉬워 졌네요.
계절을 찾아온 수련의 아름다움과 멀리 고층 아파트들이 호수위에 비치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멋진 호수공원 주변 모습들, 잘 보았습니다.
귀향하기 전에, 죽전역 근처에서 1년 정도 지내면서, 탄천 주변 자전거 나들이, 불곡산, 대지산,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 주변 산책을 즐겼는데, 광교호수공원을 가지 못했습니다. 동우회원님들, 주변의 호수공원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