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집값 빠지는데 빚 늘어 위험” - ‘노벨 경제학상’ 실러 교수 단독 인터뷰 -

[놀아줌]

“한국, 집값 빠지는데 빚 늘어 위험”

유진 파마·라스 피터 핸슨 시카고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로버트 실러 미 예일대 교수는 7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 아카데미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주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라”고 조언했다.

[형제봉]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데..
뭐 그런 것을 물어 볼까..

[고구려유민]

같은 말을 해도 백인 남성 학자의 말이 더 권위있고 믿을만하다고 받아들이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놀아줌]

이분에 대해서 검색하시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안 드실텐데

[또치뚜치]

어둠의 터널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낌니다.

[굿과정보원]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주택부양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와 같이 이자가 낮은 시기에 정부가 투자할 곳은 얼마든지 있는데, 엄청난 돈을 주택가격 부양에 쓰는 것은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정부는 교육,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과학기술, 의료, 복지 등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굿과정보원]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집값이 하락하면서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특이하게 집값은 떨어지는데 가계부채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죠. 한국을 별도로 연구해 봐야 할 만큼 우려되는 문제인 것은 분명합니다.”

[굿과정보원]

이 양반이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를 만든 그 쉴러 맞나요?

[애기엄마]

이분이 그 쉴러 맞습니다.
[경제소프트 10.17 월세물량이 많아지면 결국 집값이 떨어진다 ]편 보시면, 경제이슈꼭지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에 대한 얘기 나옵니다.재밌습니다.

[용광로]

부동산에 올인.. 미래가????

[겨울억새]

늦었음...한국은 이명박을 뽑음으로써 설로가 끊긴 기차의 표를 예약 한 것이고, 박근혜를 뽑음을써 마지막 정류장을 지나친 것입니다....

[형제봉]

댓가를 치루지 않을 수 없겠지만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