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1년차에 자궁적출과함께 자궁축농증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었어요. 그때 유선에 있던 종양 한5개정도 제거했었는데 3개월정도 지난후에 제거되지않은 두개가 발견되어 다시 수술했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유선에 종양이 잡히고 있어요. 사진에 빨간색으로 칠한부분이 종양이잡히고있고 파란 부분은 멍든것처럼 유선들이 부어서 파랗게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악성종양일수 있으니 가슴을 적출?하는수술을 하자고 하드라구요. 나이도 있고 열었는데 악성이어서 전이됐을수도 있고 살고죽는건 자기네도 모르는거라고ㅜㅜ 나이도 있고 당뇨도 있고 결정을 빨리내라고하는데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종양만 제거하는게 아니라 아예 가슴을 도려낸다고하니 그렇게 큰수술을 견딘 아이들이 있을까요? 조언좀주세요.
전체라면 수술 부위가 커서 아무는데도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반쪽이라면 좀 수월하구요. 저희 아이도 총 3번 수술했는데 처음에 전체를 적출했는데도 반대쪽에서 재발했어요. 당뇨 없는 건강한 상태였구요. 그리고 유선을 제거하면 피부를 당기게 되은데 스킨의 여유가 없으면 고생을 좀 많이해요. 피부가 너무 당겨져서 걷는데 통증을 오래 느끼거든요.
저희 아이는 세침흡입했을 때 세포가 아리송해서 CT로 전이여부 확인하고 진행했구요.
전체 적출했을 때는 피부 성질이 안좋은 아이라서 덧나서 물차고 그랬어요. 반 적출은 고생하지 않고 아물었고 통증도 덜했구요.
첫댓글 답변 너무감사드려요. 이렇게 막막할수가 없네요.ㅜㅜ
치료비도 160이나든다하니 좋은병원이긴한데 만만치않더라구요.
치료만 잘된다면 뭐돈이야 아깝겠냐만은.. 회복하는데 오래걸리셨나요?
수술 부위가 오른쪽 전체인가요? 아니면 아래쪽만인가요?
전체라면 수술 부위가 커서 아무는데도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반쪽이라면 좀 수월하구요.
저희 아이도 총 3번 수술했는데 처음에 전체를 적출했는데도 반대쪽에서 재발했어요.
당뇨 없는 건강한 상태였구요.
그리고 유선을 제거하면 피부를 당기게 되은데 스킨의 여유가 없으면 고생을 좀 많이해요.
피부가 너무 당겨져서 걷는데 통증을 오래 느끼거든요.
저희 아이는 세침흡입했을 때 세포가 아리송해서 CT로 전이여부 확인하고 진행했구요.
전체 적출했을 때는 피부 성질이 안좋은 아이라서 덧나서 물차고 그랬어요.
반 적출은 고생하지 않고 아물었고 통증도 덜했구요.
왼쪽,오른쪽 전체를 얘기하시는것같았어요.
나눠서도 하는군요.
위치도 고추 바로위에 나서 참..
ct얘기를 하시긴 하셨는데 전이여부를 확인할수는 있는데 비용도 더많이들고 마취도 해야하고 한다면서..
순서가 거꾸로라고.. ㅡㅡ뭔말인지..
우리예지도 여섯번을 햇었습니다.. 근데 한번은 피부가당겨 힘들다고 하셨어요 여러부분 나눠서 해야한다고,,
병원마다 소견이 틀린것 같아요 우리병원서는 고령인 아이들은 전이나 재발이 50프로밖에 안된다고 미리겁먹지말 큰수술이 아니라 생길때 하라고 하셨거던요 ㅠㅠ 근데 재발했었어요,,, 건강만 허락한다면 전체를 권하고 싶은데 한번으로는 너무위험할것같아요..
@예지 한번에 하는게 힘든거군요.
병원에서는 한번에한다그래서 저는 그렇게하는게 당연한건줄알았어요.
일년전에 수술한것도 적출하고 검사했을때 악성은 아니였는데 계속 다른자리에 나더라구요.
악성이 아니여도 종양은 커지면 위험하다고 하니 어찌됐던 제거하는게 맞는건지..ㅜㅜ
저도12살인데 안하고있어요 예삐님올린사진처럼 넘힘들어할것같아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