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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06acb354e4e59d7587de22b8818d89f08d4a815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06acb354e4e59d7587de22b8818d89f08d4a815c"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09a0312536c7f56c2678463ad3367326bec5e37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09a0312536c7f56c2678463ad3367326bec5e37f"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d17562061106fe5920a5c962035af4705028b5e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d17562061106fe5920a5c962035af4705028b5ed" data-origin-width="854" data-origin-height="12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45cb7b3c1736af6a2551a09f073808c4eb716c5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45cb7b3c1736af6a2551a09f073808c4eb716c5e"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109db1d8024d4aa60f61760ab23c8b8ae033a9e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xYL/109db1d8024d4aa60f61760ab23c8b8ae033a9ea"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영마클_YCMC 상반기 단체대회겸 김귤하 전전회장님 풀50회기념 대회참가✌️</p><p>오락가락 하는 기온과 날씨 때문인지 동네 마다 벗꽃시기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p><p>그나마 조금씩 잎을 열고 있는 합천벗꽃🌼🌼🌸 그길 위로 나는야 두근대고 나대는 심장과 함께 내달렸다네🏃‍♀️ 서울동마 단녀온지 2주후라 살짝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잘할수 있을거라 내자신을 믿고 내달렸지 자상하고 믿음직한 조국장과 함께 🏃🏃‍♀️</p><p>갱년기 직통으로 맞으며 달리기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상상도 하기 시르다🙈🙉</p><p>13km지점을 지나며 아니나 다를까 오른쪽 무릎 바깥쪽이 부딪치기 시작한다 안짱다리에 비애😭 불안한 신체를 원망하고 있을순 없다.보호대 그리고 파스까지 뿌려가며 달렸다 한번 멈추기 시작하면 다시 달리기가 얼마나 새롭고 힘든지를 알면서도 자꾸만 멈쳐 버리는 내다리 아니 내자신을 다독이며 겨우 완주했다</p><p>그럴때마다 자상하고 친절한 조국장은 갠찮다며 할수 있다며 다독여 주었다 진심 감사합니다🫰</p><p>그누구도 나를 결승선에 데려다 줄수 없다!</p><p>자신에게 집중하며 주저 앉으려는 나약함 앞에서도 일어서고 또 일어서는 연습을 하기로 굳은 결심🤟</p><p>.</p><p>그리고 영마클 회장님이하 임원진 선후밴님들 미연언니 사진사 병천슨밴님 신나게 뛸수 있게 도와 주시고 배려 해주심에 감사하고 본받겠습니다👏🏻</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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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합천벗꽃마라톤대회
치타
추천 0
조회 95
24.04.02 21:3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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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찡한 후기 잘 읽었어요. 갱년기 직통으로 맞을시기에 마라톤이란거 만난게 그래도 행운입니다
잘 하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다
향 화이팅!!!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슨밴님 지분도 상당 합니다👍👍👍😭😅
미향이누나 진짜 대회 분위기도 너무 신나게 즐길실줄 아시고, 달리기도 좋아하시고 피니쉬 하는 러너들 보면서 "화이팅" 외치면서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누나의 마라톤은 즐거움 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통은 참아도 통증은 참기 정말 힘이 드는데 누나 자신에게 "걸으면 안된다고" 되내이면서 걷뛰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고 멋졌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이번 합천대회 에도 완주 해냄으로써 누나만의 느낌의 감정을 많이 느끼고 행복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좌성래 누나 찾아다닌썰 만나면 이야기 해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누구도 결승선에 나를 데려다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엔 조국장이 날 데려다 준게다😅😅😅진심으로 감사햐👍🙏🏻👏🏻🫰세상 모든 러너들 존경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