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안목해변-장호항 오캠
2018. 1. 6~1.7 무술년 새해 들어 지난 첫 날엔 우리집 무수리와 산에서 해 보고 둘 째 주엔 바다에서 해 보고 365일 어디서든 해 보고 싶습니다. 시작이 반?
반년만 남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부지런히 건강하게 빡세게 삽시다.
모두 행복하시고 대박 나세요.~~!! 流 小 雲 ^------------------^
대굴령의 아침 嶺 넘에서는 대관령을 데굴데굴 굴러 내려 간다해서 대굴령이라 부릅니다.
영하 12도지만 바람이 안 불어 양떼목장을 걷기가 좋습니다. 모닝 커피 한 잔 하고 출발~~
양떼목장으로~~~고고씽~~~
생각보다 눈이 없어요~~~
그나마 포토존인 여기가 좀~~~
이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능경봉과 고루포기산
고루포기산과 발왕산
양 먹이 주는 곳, 입장료 올라서 대인 5천원, 입장권 보요주면 풀 한 바구니 줍니다.
눈과 상고대는 포기하고 강릉 남항진과 안목해변으로 듀라이브으~~~
남항진은 항구가 아닙니다. 그냥 해변
남대천과 강릉
백두대간 줄기 선자령
남항진엔 강릉 감자옹심이마을이 있습니다. 여긴 맞집 솔바람감자적
솔바람감자적과 붙어 있는 병산 감자옹심이집의 옹심이와 장칼국수 중요한 것은 나란히 붙어 있으면서 서로 윈윈, 솔바람은 옹심이 안 하고 병산은 감자적 안 합니다. 그래서 병산집에서 옹심이만 주문하고 감자적은 옆집인 솔바람에 시키면 갖다 줍니다.계산은 당연 딸따로~~ 맛이~~맛이~~~끝내줍니다. 특히 저 깍두기와 김치가~~ 가격은 내가 입만 들고 가서 잘 모릅니다.궁금하시면 네버아자씨에게 물어 보심이~~~
강릉항과 남항진을 잇는 솔바람다리, 차는? 못갑니다.
정동진 방향 괘방산입니다.
여기는 안목해변 강릉항, 을릉도 가는 배도 여기서~~
역시 바다는 동해~
그 유명한 안목해변 보사노마 커피로스터 루프탑카페
안목 커피거리해변, 사람도 많고 커피숍도 많고, 젊은이든 늙은이든 여기 오면 모두 행복해 집니다.
****************
이제 커피해변거리를 뒤로하고 숙소 오캠장인 장호항으로 쓩~~~~
장호항비치오토캠장, 이건 옆집 룸이고..러블리하고 럭셔리하쥬?.
나는 이런 서민층 주방과 침실을~~~건축
봄에 왔을 땐 2데크가 전기 콘센트 공용였는데, 겨울에 오니 각 데크마다 전용 전기시설~~베리 굿~~~ 전기 담뇨 연결하니 에어메트 필요없이 밤새 따뜻합니다.
일단 주방에 난방을 하고~~숯은 오래가는 참나무 백탄이 좋은데.. 써보니 고기 구이용은 백탄보다 검탄(흑탄) 더 좋은거 같습니다.
10분 거리 인근 임원항에서 홍게를 키로에 6만원, 2키로를 찌고 손질해 달라해서 공수~~ 스텔라 호프잔에 프랑스 부르고뉴 피노누아 레드와인을 ~~~엣지 있게~~~마시며
무수리 인생이나 내 인생이나, 인생 머 있어?..늙으면 모두 한 방이지
담날 아침에~~~
장호항 전망대 정자에서 해 봅니다.
막 해 봅니다.
장호항 해상케이블카 장호항역
장호항 전망대 정자와 아름다운 해안
작년 11월, 일출 전망대와 목교
작년 11월 모습
작년 11월 장호항과 해상케이블카. 동양의 베네치아?
해변 일출 명당자리엔 진사들이 진을 치고 담고 있었습니다.
해 보고, 해 보고, 또 해 보고~~~
다 했으니~~ 집으로~~
무술 맹구야~~~ 개년에 개처럼 벌어서 개이득하자~~멍~~~멍~~~
오래 살아라. 이상한 아자씨들 된장 냄새 풍기면 무조깐 바다로 풍덩해~~멀리 도망가~~^^ ..
오늘은 여기까지~~~끄읕~~~^^ 수고하셨습니다.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