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2일 오후 7시 춘천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춘천여성민우회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연중 가장 추운 날씨였는데 다행히 위임 없이 대의원 30명이 참석하여 7시에 무사히 개회가 선언되었습니다. 본부에서는 공동대표 나우와 사무처장 꼬깜, 성평등복지팀 활동가 바사가 참관해주었습니다. 참석해준 대의원, 참관인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년 민우회는 젠더폭력 대응, 성평등 정책 감시, 성평등 의제 확산, 성평등 이슈 대응,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SNS상의 젠더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한 '젠디콘' 사업, 지속적인 젠더폭력재판 모니터링과 피해자 연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발생한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 가해자의 실형을 받아냈고 가해자의 작품 공연을 지원한 문화재단에 이의를 제기하여 문화재단으로 하여금 재발방지체계를 구축하도록 만들었습니다. 3.8세계여성의날 일제강점기 강원여성들의 연대활동을 듣는 대담을 주최했고 성평등 영화제와 문화제, 성평등 미술대회를 개최하여 성평등 문화를 확산했습니다. 여고 앞에서 교내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관련 혐오발언 집회를 허가한 경찰에 항의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조직해 19개 단체의 연명을 받아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과 사회대개혁,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춘천시국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는 일반적인 총회 절차 외 임원선거가 있었습니다.
박해숙 공천위원장(대독 김양선 공천위원)의 공천과정 설명과 윤지영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과정 진행이 있었습니다. 선거 결과,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에서 활동했고 이제는 차별과 혐오 없는 성평등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권정선 대표와 서명순, 송진옥, 신여정, 전성휘, 정미경, 조민경, 허남재 운영위원, 최귀자, 강영화 감사가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2025년 열심히 활동한 김경순(내년에더기대되는상), 양종천(이마만큼후원상), 황명희(꾸준함으로스며들다상), 이설화(백세넘어까지달리시길상) 회원님께는 회원상을, 그리고 물러나시는 운영위원과 감사님들(애많이쓰셨소상)과 이경순 대표님(홀가분하시겠습니다상)께도 상을 드렸습니다.
성평등 민주주의의 실현이 아직은 멀게만 보이는 2026년, 민우회는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위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단단하게, 더 선명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대의원들을 맞이하는 신구ㅎ대표님
총회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샌드위치 도시락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회원들
성원보고 후 이경순 대표의 개회선언, 여성인권을 위해 애쓰신 선배들을 위한 묵념, 전성휘 대의원의 전차회의록 낭독, 민연경 대의원의 회의록 작성, 회원 다짐
운영위원의 2025년 사업보고, 사업감사, 회계감사 보고, 김교신 사무국장의 2026년 사업계획보고
박해숙 공천위원장 대신 공천과정을 설명하는 김양선 공천위원, 윤지영 선거관리위원장
투표 전에 자기소개하는 권정선 대표 후보와 서명순, 신여정, 송진옥, 정미경, 조민경, 허남재, 전성휘 운영위원 후보,
최귀자, 강영화 감사 후보
시상식 진행을 맡은 임혜순 운영위원과 '이마만큼후원상' 수상자 양종천, '앞으로더기대되는상' 김경순,
'꾸준함으로스며들다상' 황명희, '백세넘어까지달리시길상' 이설화 회원
'애많이쓰셨소상'을 받는 전 운영위원들과 '홀가분하시겠습니다상'을 받는 전 대표
투표로 선출된 권정선 상임대표와 임원진
새 의장이 된 권정선 신임 상임대표와 김교신 사무국장의 2026 사업계획과 예산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