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한반도를 달려서 잇자~ 는 취지로 2001년 시작한 한반도횡단308km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대부분 선수로 출발하였었고, 여러 번의 완주 기쁨도 누려 아주 많은 애정이 가는 대회이다.
어제는 자원봉사자로 이 대회에 출발지인 강화도 서단 창후리 선착장 주차장에 갔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윤인규 선수, 심재근 선수, 이범식 선수 3명이 출전하여서 간만에 '58개띠 멍'을 큰소리로 외쳐봤다.
58친구들 십수명을 헤아리던 출발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흘러 3명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생각하니 목이 메이더라ㅠㅠ
더구나 심재근 선수는 출발전에 100km 울트라마라톤 100회 완주의 위업을 달성한 기념패를 수여하는 멋진 장면도 연출하였다.
모두 무사히 강릉 경포대 해변 결승점에 도착하기를 격하게 응원하며~
나는 275CP 강원도 횡계 CU 대관령점에서 9.21.토 06~24시까지 자봉할 예정이다.
첫댓글 수고했슴니다
이 친구들 만나니 무척이나 기쁘고 반갑더라고!~~ 그 동안 자주 울트라, 횡단등에서 만난 친구라 그런지 형제들보다도 저 자주 본 듯!!
한반도 횡단308km 출전한 모든 선수들 무탈 완주를 빌며
안내해주고 자봉하는 머슬가이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연식상 58들은 쫌 힘겨운 듯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건강을 유지 관리한다는게 얼마나 부럽고 대견스러운지!!
수고하셨어요~~~ 대단한 친구들 모두 무사완주하길^^
횡단 출전 친구들 무사완주를 바라는데 비가 마니 내린다니 걱정이네 끝까지 힘
짱구 100회 완주 축하 하고 모두들 완주를 빌어본다 자봉하는 머슬이도 최고
비오는 주말 친구들 무사 완주 하길 ^^
한반도 횡단을 하는 칭구들 모두
무사 완주 하기를 빌어줄께 !
포천에서 포미가 !
화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