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떄아버지는 이혼하시고 어렸을적에는 가난한아파트에서 국가에서 주는 수당을 받으며
어머니는 전국을 떠돌며 노가다 함바집에서일함
할머니와 여동생 이모 한명과 이모 한명 (사회성이떨어져 장애5급으로 알고있습니다 국가수당나옴)
13살떄이사가면서 평범하게 중학교 나오고 고등학교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실업계학교
19살떄 저는 전라북도 전주출신 19살떄서울로취업간뒤다시돌아온후
20살떄 할머님돌아가심
20살떄 혼자서 제주도로 물건팔러가고 전라남도진도로배타러가고 전라남도무안으로비닐하우스시공
전부라북도김제서 사출공장
21살떄 내 스스로 인터넷지식으로 병명을알아내 외과질환과 약간의 정신과 질환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짐
내키는 185에몸무게90
23살떄까지 공익
공익소집해제후
지갑에 전재산 6만원정도 있어서 살고싶어서
새벽에 가방에 옷 몇까지 넣고 경기도 안산에 기숙사제공되는공장있다고해서 새벽기차타고갔음
23살 어린마음에 차가 너무갖고싶어서 대포차로 쏘나타샀음
24살떄 폴리텍에 입사했는데 자격증3개따옴 생활비가너무없어서 형이랑친구랑차를 3대 훔쳤습니다
1대는 걸릴것같아서 시골저수지에 사이드풀고 저수지에빠져버리고
1대는 길에다버리고
1대는 좋은차였는데 걸렸습니다
조그만한지방호텔에서 긴급체포가돼서 시골에 있는 유치장으로 갔습니다
우리도 뺵을 써서 검사가징역1년을떄렸는데 집행유예와 사회봉사활동으로 빠졌습니다
25살 백화점 입사
26살 반도체회사마치고 대기업에 뒷돈주고 들어갈수있는루트가생기고 아는형과아는형친구랑 우리가가지고있는
돈 전부와 대출까지해서 들어갈수있었는데 불의의사고로 감사가엄청떠서 입사가 좌절돼서
중간브로커가 돈갖고도망가고 아는형친구가(집안형편안좋음)투신자살했습니다....
27살 그리고 제 몸에 이상이 오기시작했습니다 울면서 신경정신과에 자살하고 싶다고했습니다
가장강한 신경안정제를투입한것같은데도 몸이 그대로 라서 나중엔결국 희귀성난치성질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됬습니다
27살 그런데도 운좋게 조선소기술교육원에합격해서 갔지만 중간에 포기하고 집에갔습니다
돈도 다떨어지고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시골에서 오시라고...나 자살할것같다고
그리고 지금은 어머니한테 의지하면서 밥만먹고있습니다만
28살댸 잠깐사고쳐서 보험사기와 폭력 사문서위조(불법대출)집에 경찰들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러다가 갑작기 중학교떄부터 가장친한친구가 음주운전으로 죽었습니다
29살떄도 역시또 가장제일친한친구한명이 자살해서 죽었습니다(9시뉴스에대대적으로보도됬습니다)
저 역시도 상태가 안좋아 정신병원에 2번정도 입원했습니다
빌딩에서 뛰어내릴려다가 무서워서 119에 신고했습니다(자살은 아무나 하는게아니더군요)
지금현재는 어머님의 보살핌아래 친구네 성인피씨방에서 시간떄우던가 아니면 가끔노가다나가면 그걸로 술먹고
거의 요양 폐인 상태로 있습니다....
첫댓글 행님 힘내십시요.. 세상이 힘들고 좃같아도. 아직 20대이시니 분명 좋은 날 올겁니다. 저두 좋지않은 환경에서 살아서 그런지 불만이 많앗는데 그런다고 달라진거 없더라구여.
부모님 생각하시고 다시 재기하세요 님 모든지 열심히 하실거같으신데 조그만한 중소기업이라도 취직하시고 꼭 기술직으로 그러면 충분히 살길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하늘에 있는 친구분도 님이 열심히 살거라는거 지켜보고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좃같은현실이지만 태어낫으니 살아봐야죠 힘내세요 어머님은 얼마나 힘드시겟습니까.. 저도 힘든 환경에서 자라서 어느정도 공감가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힘내시고요 절망속에서도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처럼요 ..... 우리 같이 함께 살아봐요 ㅎㅎ
쩌네요
나랑 동갑은데..절망속에서 사셨네요.. 이제 그만큼 안좋은일 있었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남았으리라 생각하고 열심히사세요..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잖아요.. 바닥이라 생각하면 이젠 올라가겠죠 힘내세요..
힘내시란 말밖엔 할말이 없네요.... 좋은날 올거에요~!! 반드시...
카센타 들어가서 기술배우세여 밥먹고는 살아여
님.. 힘내세요.
님.. 힘내세요.
드라마네요 드라마는 끝에 좋게 끝나는거 아시죠? 좋게 막을 내리실겁니다 힙내십시오
저도삽니다
죽는것보단 사는게 낫습니다
전 군대있을때 부모님이혼과함께 빛이 5천안고있었네요 ㅎㅎ 동화상협이라는 인천에서 상당히 힘든곳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어머니모시고 가치 열심히해서 빛청산하고 차두한대끌고 ㅎ
비록 일하다 손가락이 반쯤 절단되는 일이있어서 퇴사하였고 지금은 한달에 120버는 주간만하는회사다니는데
조선소갈까 그냥 알바를하나더할까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저같은놈두삽니다 힘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