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휴가 갈 생각이었건만, 갑자기 8월~10월 자재 운영 및 구매 품목 작성으로
또 휴가를 못가고... 4일간을 끙끙대서 싹 정리해서 제출하는 김에
각 제품마다 구입처 전화번호와 사장님 성명, 주소까지 기재.
크~ 덕분에 부장님과 기획실 어르신에게 칭찬을 들으며 퇴근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리고는 오늘부터 장장 9일간의 휴가(4일간의 휴가인데...광복절 끼고, 토요일, 일요일 끼고)^^!
그런데.... 친구들은 모두 출근이나, 가정사라고하고....
문제는 9일간 할 게 없다.!!!
언제부터인지 자격증 공부는 때려 쳤고, 토익이나 JLPT도 별로고.....
어찌하면 의욕이 나려는지.....
그나마 다행은 지난주 주안역 뒤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전에 살던 아파트에 비하면...
그냥 대궐!! 33평을 나 혼자 써도 되나 싶어서......
아버지도 아파트에 지분 45%있다고 하시며, 방 하나를 점령(?).
가구며, 전자제품은 어머니의 지분이시라나?
그럼 나는.....???
첫댓글 이분은 자기 자랑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