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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 재림은 신구약에서 1500구절 이상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 (행 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친히, 몸을 입고, 눈에 보이며, 권세를 가지고 오실 것이다.
◇초림 vs. 재림
* 주님의 초림은 겸손함 가운데 오신 것이다. 즉 양(Lamb)으로 오신 것이다. 재림은 사자(Lion)로 오시는 것이다.
* 초림 때에 사람들은 주님의 머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씌웠지만, 재림 때에 그분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많은 왕관을 쓰고 오실 것이다.
* 그의 초림은 너무나 초라하였지만 그분의 재림 때는 영광스런 권세를 지니고 눈에 보이게 오실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세 가지 신학적 관점
(1) 후천년주의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후에 이루어진다는 주장
* UN과 같은 단체나 어떤 사람들에 의해 이 땅에 천년의 완전한 평화를 정착시킨 후에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 진화론적 관점에 입각하여 교육을 통한 인간의 노력으로 모든 특징이나 차별들을 평준화시킴으로써 이 땅위에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처럼, 남자는 여자처럼, 백인은 흑인처럼, 흑인은 백인처럼,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자들에게 분배하고, 동양의 문화를 서양에 접목시키고, 서양의 문화를 동양에 이식하며, 종국에 가서는 하나님은 마귀처럼, 마귀는 하나님과 같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사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 무천년주의
* 무천년이란 말은 천년왕국이 없다는 뜻이다. 이들은 문자적인 천년을 믿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만물은 마지막 심판에서 급격히 끝날 것이라고 믿는다.
* 1차 세계대전의 충격은 후천년주의자들을 뒤흔들어 놓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은 몇몇 남아 있던 후천년주의자들을 아예 없애버렸다. 지금 남아있는 후천년주의자들은 국제 사회주의 연맹이나 공산주의자들 뿐이다.
(3) 전천년주의
*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 이 땅위에 천년의 통치나 평화가 결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주님이 오시고 곧 이어 천년왕국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 전천년주의적 관점 = (사 57: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교회사에 나타나는 모든 위대한 구령자들은 전천년주의자였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천년의 통치라는 문제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라 흔히 우리가 말하는 ‘휴거’와 관련되어 있다.
* 휴거 = 주님이 그의 성도들을 데리러 오실 비밀스런 사건: (살전 4:15-17)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재림 = 천년왕국을 세우기 위해 주님께서 그의 성도들과 함께 오심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개적인 사건: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재림의 처음은 그를 아는 사람들, 즉 성도들에게 은밀히 나타나시고 대환란 후, 즉 다니엘의 70주의 끝무렵에 그의 적들 앞에 진노로 나타나실 것이다.
☑전천년주의자들에게 풀리지 않는 문제: 교회가 환란을 통과하는가?
* 환란 전, 환란 중간, 환란 후?
* 다니엘의 70주는 ‘행위의 요소’가 포함될 때(즉, 그리스도의 몸이 휴거된 후)이다.
* 교회는 환란을 통과하지 않는다.
◎ 재림에 대한 예언
* 초림에 대한 예언이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듯이, 재림 역시 상징이나 비유나 영적이나 관념적이 아닌 문자적으로 성취될 것이다.
*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딤전 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 (행 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재림의 때
* 그리스도의 오심이 언제인지는 주님만이 아신다.
*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 인간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그 ‘시각’을 알 수 없으셨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의 주님은 그 일이 언제 일어날지 정확히 아신다.
◆2. 재림의 목적
(1) 그의 성도들의 구원을 완성하는 것
* 주님은 우리를 죄의 형벌과 죄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지만 그때는 죄 자체로부터 영원히 구원하실 것이다. 구원은 재림 때 가서야 비로소 완전하게 된다.
* (롬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 여기서 말하는 소망은 재림 때에 우리 몸의 구속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구원받기를 소망한다’라는 말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것은 아직 구속받지 못한 몸이 주님의 재림 때 구속받게 된다는 ‘영광스런 소망’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성도들 안에서 영광받기 위해 오셔야 한다.
* 세상은 채찍에 맞은 예수 그리스도가 영문 밖에서 피를 흘리며 몸이 대못으로 못박히고, 찢겨진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그분을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은 살아계신 구세주와 사랑의 교제를 하고 있다.
* 세상이 원하는 그리스도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의 성도들 안에서 영광을 받기 위하여 오신다.
(3) 주님께서는 “어두움에 감추어진 것들에 빛을 주시기 위해” 오신다.
*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심판하실 것이며, 재림 때에 ‘각 나라’들을 심판하실 것이다(마 25장).
(4) 그는 통치하기 위해 오신다.
*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 (눅 1:32-33)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다윗의 보좌에서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는 큰 약속은 아직 성취되지 못했다.(재림에 대한 예언)
* (시 39: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우리의 소망은 UN이나 교회에게 있지 않다.
◎ 앞으로 있을 3개의 세계대전
1) (계 6:3-4)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2) (계 19: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3) (계 20:7-8)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5)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신에게로 영접하시겠다는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오셔야 한다.
* (요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6) 주님은 사망을 멸망시키기 위해 오신다.
* (고전 15:25-26)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3. 그리스도는 어떻게 오시는가?
(1) 휴거
* 순식간에 새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 우주 밖으로 우리가 들려 올라간다.
* 휴거는 비밀스럽다: (살전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마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 휴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발생할 것이다. 믿는 자들의 몸은 즉시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변화될 것이다.
* (잠 25:7)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계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 휴거를 알게 해 줄 신호는 바로 이리 올라오라(come up hither) 하는 말이다. 나팔 소리가 나고 천사장의 음성이 들리고 천둥소리가 나며 세상에 빛이 비추일 때 믿는 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되고 ‘이리 올라오라’는 말을 듣는 즉시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피를 다 쏟아놓고 이 땅을 떠날 것이다. (고전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 휴거는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환란이 아니라 주님을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는 것이다.
*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라는 명령은 받았어도 환란을 대비하라는 명령은 받은 적이 없다. 성경 어디에서도 환란을 준비하라는 구절은 하나도 없다. 주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린다. 주님은 환란 전에 오신다.
* 휴거의 시기가 역사 속에서 언제인지 정확하지는 않다. 사실 바울은 그의 시대에 휴거를 기대했다.
(2) 재림
* 휴거는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만 일어나는 은밀한 것인데 반해 재림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공개적으로 오시는 것이다.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초림 때에 그분의 전령은 세례 요한이었다. 그분의 재림 때의 전령은 엘리야일 것이다.
* 재림 때에 휴거는 그의 몸된 믿는 자들에게 은밀하게, 지상 재림은 원수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실 것이다.
17.2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행로
◆1. 재림의 장소
* (행 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흰 옷 입은 두 사람: 모세와 엘리야의 유형
*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 (슥 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 재림의 경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시내산으로부터 바란 산과 에돔을 통과하여(합 3장) 오실 것이다(삿 5장). 곧 왕의 대로(민 21장)를 따라 여호수아가 건넜던 그 요단강을 건너서 감람산에 이르실 것이다.
* (합 3: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 (삿 5: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 휴거 때에 우리는 공중에서 주를 만날 것이지만, 재림 때에는 주님과 함께 이 땅에 내려와 왕의 대로를 따라 주님이 세례 받았던 곳에서 요단강을 건너 올리브산에서부터 예루살렘 동편 문으로 통하여 승리의 함성과 함께 입성할 것이다.
◆2. 재림의 모습
*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그의 아버지의 영광으로’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그 자신의 영광으로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불길 가운데 (살후 1: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 권세와 큰 영광으로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몸의 형태로 (행 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천사들과 성도들과 함께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갑작스럽게 경고 없이 (막 13: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재림의 모습: 영광스런 능력 가운데, 진노와 멸망, 불과 화염 가운데 있게 될 것이며, ‘주의 날’, 분노와 맹렬한 진노와 더불어 잔인함이 땅을 덮을 것이다. (사 13: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 계시록 14, 19장에서 나오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2억의 군대가 완전히 죽은 뒤 12시간 안에 일어날 것이다.
☑재림은 하나님의 말씀의 주제이다. 성경의 주제는 재림이다.
*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 없이 유토피아적 왕국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들은 선한 의지와 양심을 가지고 인간의 비인간성을 제거함으로써 이를 실현하려고 한다.
*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독보리’는 불태워지기 위해 모여진다. (습 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 주님이 오실 때 사람들은 바위들과 동굴에 숨어서 산들과 바위들에게 외칠 것이다. (계 6:16-17)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3. 재림의 징조들
* (딤후 3:1-7)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23가지의 증거
(1)아주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perilous times shall come
(2)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한다.//lovers of their own selves
(3)탐심//covetous -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욕구와 갈망을 불러 일으키는 것
(4)“자랑하며”//boasters
(5)“교만하며”//proud
(6)“비방하며”//blasphemers - 신성모독
(7)부모에게 불순종//disobedient to parents
(8)“감사하지 아니하며”//unthankful
(9)“거룩하지 아니하며”//unholy
(10)“무정하며”//Without natural affection
(11)“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trucebreakers - 화해하지 않는다
(12)“모함하며”//false accusers
(13)“절제하지 못하며”//incontinent
(14)“사나우며”//fierce
(15)“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despisers of those that are good
(16)“배신하며”//Traitors
(17)“조급하며”//heady
(18)“자만하며”//highminded
(19)“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lovers of pleasures more than lovers of God
(20)“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the power thereof
(21)어리석은 여인에게 죄를 짊어지운다//lead captive silly women laden with sins
(22)“여러가지 욕심”//led away with divers lusts
(23)“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Ever learning, and never able to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재림에 관한 11가지의 표적
* (마 24:5-7)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 (마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 (마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1)거짓 그리스도
(2)전쟁과 전쟁의 소문 – 1945년에서 1985년까지 40년 동안 47번의 전쟁이 있었다.
(3)기근
(4)역병 – 흑사병, 코로나19 등
(5)지진
(6)불법이 성행함
(7)사랑이 식어짐
(8)먹고 마시기
(9)사고 팔기
(10)짓고 심는다
(11)장가가고 시집간다
◈재림 이전에 있을 가장 큰 표적
* “죄의 사람, 멸망의 아들” 즉 사탄이 육화된 모습으로 나타날 “적그리스도”가 등장해서 자신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재건된 예루살렘의 성전에 들어가 자비석 위에 앉아서 하나님이라고 선언할 것이다.
* 성경은 적그리스도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 다음으로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 적그리스도는 X라는 글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재림의 결과
* 재림은 신약에서만 260장에 걸쳐 318번 언급되어 있다. 구약성경에서는 500번 이상 언급되어 있다.
<1>하나님과 관련하여
* 그리스도가 오실 때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다. (사 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볼 것이다.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2>교회에 관하여
(1)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던 자들이 모두 일어날 것이다.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예수님이 오실 때 살아있는 성도들과 죽음에서 부활한 성도들은 공중에서 주를 만난 뒤, 주와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믿는 자들의 몸은 그분처럼 변화될 것이다. (빌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고전 15:51-53)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 부활한 몸은 피가 없는 몸으로 단지 살과 뼈만 있다. 이는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전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 예정(predestinate)(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예정”이라는 말은 성경의 어디에서도 사람의 구원과 관련하여 사용된 적이 없다.
* “예정”이라는 말은 신약에서 단지 두 번 등장할 뿐이다. 한번은 양자로 입양되기 위하여 예정된 구원받은 사람과 관련되어 있고, 한번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몸을 입도록 예정 받았다고 되어 있다.
* “예정”이란 말이 성경에서 구원과 관련하여 선택이나 비선택의 문제와 연관된 곳은 없다.
(3) 그리스도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로마서 14장과 고린도후서 5장과 고린도전서 3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그들이 지상에서 주님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상급이 주어질 것이며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상급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당할 것이다.
* (롬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judgment seat of Christ(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리라.”
*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고전 3:13-15)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휴거가 있은 바로 다음에 있는 것으로 오직 성도들만이 참석한다. 그러나 백보좌 심판은 불신자들이 있는 곳이다.
*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예수님은 1천 년간 메시야적, 다윗의 왕권을 이 땅 위에 실현하실 것이다. 반면에 백보좌 심판이 있은 후 이 땅은 사라지고 모든 구성요소들도 맹렬한 불에 타서 녹아져 버릴 것이다.
(4)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며 다스릴 것이다.
*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교회와 관련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결과
* 먼저 죽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난다. 그 다음 살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들과 합류한다. 그들은 주를 만나러 공중으로 올라가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심판을 받는다. 그들은 한 몸으로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어린 양의 결혼을 한다. 어린 양의 혼인식이 끝난 후 주님은 이 땅 위에 신부와 함께 오셔서 천년왕국을 세우시고 천 년간 신혼여행을 즐기실 것이다.
<3>이스라엘에 관하여
(1) 이스라엘의 귀환
* 1918년에서 1948년.
* 바벨론 포로 귀환에 이은 두 번째 귀환 (사 11:11-12)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 1차 세계대전은 유대인들의 땅을 마련하기 위해 치러졌고, 2차 세계대전은 그 땅에 돌아올 유대인을 준비하기 위해 치러졌다.
(2) 이스라엘 민족(열두 지파 모두)이 다시 결합될 것이다. (겔 37: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3)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서 다스릴 것이다. (렘 23:5-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4) 환란이 끝날 무렵 이스라엘은 심판을 받을 것이며 깨끗함을 입게 된다. (롬 11:26-27)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 (히 8:8-10)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 교회와 체결한 언약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과 체결한 언약이다.
* 사도들은 주님이 다시 재림하셔야 비로소 이스라엘의 모든 죄들이 사해진다고 생각했다. (행 3:19-20)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재림의 때에 크게 번성될 것이다.
* (겔 36:37-38)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6)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실 때 이스라엘은 열방의 머리가 될 것이다.
* (슥 8:23)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 (사 49: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 이 때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에게 왕국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사 66:19)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를 여러 나라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 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7) 초림 때 이스라엘에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던 많은 약속들이 실제적으로 구주께서 재림하실 때 이루어질 것이다.
<4>재림이 국가, 사회, 적그리스도, 마귀, 물리적인 우주에 미치는 영향
(1) 구원받지 못한 불신자들에게는 아주 슬픈 날이다.
*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계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2)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구원받지 못한 세상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띠고 있다.
*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분노의 날, 복수의 날, 슬픔의 날, 흑암의 날, 심판의 날, 무서운 날’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민족들의 심판은 그리스도의 재림 곧바로 뒤에 이어질 것이다.
* (마 25:31-34)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 이스라엘을 도와준 국가들에게서 나온 각 개인들은 양들을 이룰 것이고, 이스라엘을 박해한 국가들의 각 개인들은 염소들을 구성할 것이다.
* 마태복음 25장의 심판은 살아있는 민족들에 대한 심판이다.
* 민족들은 심판을 받아서 “양”들과 “염소”들로 나누어진다. 그렇게 해서 땅에 남은 민족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게 되며 주님은 천년 동안 철장으로 이들을 통치할 것이다.
* (시 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 (슥 9: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 나라들은 미가 4:3과 이사야 2:4의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전쟁이 없는 평화 가운데 살지 못할 것이다. (미 4: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사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 전쟁 후에 주님은 세계 모든 정부와 지도자들을 무릎 꿇리고 주님의 발바닥의 흙을 핥게 하실 것이다. (시 72: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3)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주님께서는 복음에 불순종한 사람들 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불가지론자들)도 심판하러 오신다. (살후 1:7-9)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알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고의적으로 배척한 것이다.
(4) 사회 전반에 관하여
* (사 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5) 적그리스도와 마귀에 관하여
* 적그리스도는 휴거 후에 나타날 것이며 대환란 기간을 끔찍한 공포로 다스리다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성도들이 하늘로부터 함께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적그리스도는 종교적인 특성상 경배를 받고 싶어 할 것이다. 그는 거룩한 아버지로 불리고 싶어 하며 사람들이 와서 절하고 그를 경배하도록 할 것이다. 전 세계가 단일 경제와 정치체계로 묶여지면 유엔은 보잘 것 없는 단체에 불과할 것이며 인권과 사람들의 재산은 모두 빼앗길 것이다.
*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공포정치의 끝 = (살후 2: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 적그리스도는 마지막에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마귀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사슬에 묶인 채로 끝없이 깊은 구렁에 천 년 동안 갇혀 있게 될 것이다. (계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계 20:2-3)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적그리스도를 살해하고 이 세상 나라들을 다스릴 것이며 마귀는 천 년 동안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6) 우주의 물질적인 변화
* (롬 8:19-21)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 피조물들이 모두 허무한 데 굴복하고 있으며 썩어짐의 속박 가운데서 해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 자연에 내려진 저주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제거될 것이다. (사 55: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사 11: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사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 황무지가 열매를 낼 것이다. (사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 천년의 통치기간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는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으로서 모든 민족들이 그분께 복종할 것이다.
* 우리는 늘 깨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막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그동안 우리의 책무 = 우리의 귀한 신분을 귀하게 여기고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 우리가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어야 한다. 우리가 가지도 못하고 줄 수 있는 여력도 안된다면 기도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갈 수 있고, 줄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마땅히 이 세 가지 일을 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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