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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봉 '박찬호의 1/4' 불과 | ||||
박지성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명문구단으로 손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받고 있는 연봉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성의 기량에 매료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책정한 연봉은 무려 200만파운드(36억8,000만원). 주급으로 따지면 약 7,000만원 선이다. 물론 별도로 600만유로(73억6,000만원)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했음은 물론이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 마이클 오언 등과 비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600만 유로의 이적료는 프리미어리그 평균 이적료를 상회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스포츠 스타 중 연봉 랭킹 톱은 누구일까. 바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다. 박찬호의 올시즌 연봉은 1,500만달러(약 150억원). 그는 2002시즌 텍사스로 이적하면서 2006년까지 총액 6,5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연봉만으로 따지면 박지성의 4배가 넘는 금액이다. 2위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하는 김병현 선수다. 박찬호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올 시즌 연봉이 657만5,000달러(약 65억7,500만원)로 박지성의 거의 2배에 달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 선수는 지난해 약 400만달러(4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상금과 스폰서 계약금, 초청료 등을 합한 액수다. 최경주의 올해 수입 예상액은 약 50억원. 출전수당과 마케팅 분배수입, CF 출연료를 합해 약 40억∼50억원 정도를 벌 것으로 보이는 박지성과 비슷한 액수다.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롯데 마린스)은 2년 동안 계약금 1억엔에 연봉은 2억엔(약 18억6,000 만원)씩 총 4억엔을 받고 있다. |
첫댓글 김병현 선수 연봉 장난 아니네요. 65억이라...;; 평생 모아도 불가능 할듯...
박찬호선수는 150억원인데여.. ㅡㅡ
근데 최희섭은 좀 싸죠..연봉 35만불정도..한 3억5천정도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