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21718001&code=910100
김종대 의원에 실망합니다.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가지고 어쩌구 하면서 거드름을 피고 있습니다.
핵문제로 인해 한반도가 공포에 떨고 있는 시국임을 감안할 때 사지를 탈출한 북한 병사를 수술하면서 브리핑하는 것에
딴지를 거는 것은 소아병적인 처사이면서 모든 의사가 기피하는 응급실에서 홀연히 진료에 열중인 의사에게 함부로 하는
막말은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환자의 인권도 고려 대상이지만, 트럼프와 김정은이 핵놀음을 하는 판국에 북한의 실정을 알림으로서 7천만 우리 민족의 생사를 염려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한 번 따져봅시다. 남한의 의료법이 우선인지, 아니면 남북한 7천만 우리 민족의 생사가 문제인지..
그리고 북한 병사가 건강을 되찿았을 때 그 병사에게 물어 봅시다.
완장을 차다 보니 보이는 것도 없는 모양이며, 인기 몰이에 전념하는 파렴치한 금빼찌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국방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진보 진영의 국회의원으로서 사려깊은 처신이 요구됩니다.
첫댓글 뱃속에 기생충 있다고 말한 것과 남북한 민중의 생존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만약 어떤 의사가 님을 치료한 뒤
그 환자 얼마나 더러웠는지 몸에 기생충이 득실거리고 벼룩이 뛰어나디더라...하고 얘기 했다면 그것이 의사의 본분을 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공감합니다
정치의사?
이 사건을 가지고 반공교육에 활용 할려는 얄팍한 술수가 역겹다는 거지요
환자만 생각해서 왼쪽눈이 실명지경에... 3시간정도만 자고 치료만 하는 응급외과전문의에게 지원을 못해줄 망정.. 에휴.. 그리고 합참이랑 합의해서 발표했는데도.. 무개념 국회의원... 그리고 군사분야에서도 어설픈 지식으로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