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집에 차파킹 하구 밖으로 식사하러 나갔습니다
삽겹살에 쏘주한잖 하니 넘 좋구 기분도 업데이트 되고 식사후 맺주한잖하구 기분좋게
집에 들어왓습니다 한잖해서 기분도 좋구 잠도 잘 오구 좋았습니다 (요기까진 다들 부럽죠^^)
아침에 출근할려구 차 열쇠를 찾아보니 아무리 찾아봐두 없드라구요
어디갔지 #$%^^&**&^^%$#$##*&
생각해보니 어제 집에와서 제차량 세워두구 같이 밥먹을 아는 형님차타구 나갔는데
그때 제차열쇠를 바지 주머니에 넣구 갓나봅니다 그게 화근이였죠
결국 어제 기분좋게 먹었는데 바지주머니에서 차키를 흘렸나봅니다 아뿔사~~
스페어 열쇠가 있긴한데 제 차량 트렁크 가방안에 있었습니다
어제 왠지 가방을 꺼내구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요 예시였나봅니다
보험처리로 도어따는것 신청했는데 외제차량은 써비스 지원이안된답니다 ㅠㅠ
수소문끝에 수입차량 전문 으로 차량도어 열어주는분 연락이되서 15만원에
합의했습니다 소요시간 20분 걸린다네요 A4같은경우는 10만원인데 A8차량은 15만원 더비싸더군요
오늘 일이무지 바쁜일이있었거든요 가방에 중요서류 등등 처리해야했는데 얼릉 열어서 일할려구요
시간이되자 그분 전문가분이 만능열쇠 ^^ 오셨습니다 ㅋㅋㅋ 아저씨 얼릉 열어주세요 하구 도와줬습니다 A8은 한사람이 도어케치를 들어줘야한답니다 도어케취 안쪽에 키밖스가 있다네요
20분이면 끝난다던일이 왠지 불안 해졋습니다 문따시는분 보아하니 쩔쩔 매는것 같드라구요
느낌이 왠지 ㅠㅠ 결국 도어케치 올리구 있기를 무려 2시간 30분 오른팔 왼팔 바꿔가며
빨리 열기를 바랬죠 손에서 쥐가 날려구 하드라구요(장난아님)
고생한 보람도 없이 결국 오신분이 누구랑통화하드라구요 알고보니 사부님과 통화후 사부님이
30분후 스타랙스 타구 오셨습니다 트렁크엔 첨단장비가 노트북까지 역시 사부님은 달라보였습니다
3시간 가량을 고생했기에 사부님을 보니 제가다 희망이 생기드라구요
역시 사부님은 사부님이세요 약 8분만에 뚝 하구 운전석문이 열렸습니다 ㅎㅎ 이제됬다 하구
트렁크 버튼을 눌렀는데 헐 응답이 없음 트렁크를 열어야 가방에 스페어키가 있는데 갑자기 느낌이
불안해졌어요 그분이 하시는말 아 차량은 열쇠를 만들어서 트렁크를 열면 된다구 하드라구요
추가 10만원 달랍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그렇게 하라구 했죠 약 30분만에 열쇠완성 ㅋㅋㅋ(첨단임)
이젠 됬구나 기쁜마음으로 그분이 트렁크 에 열쇠를 넣구 돌렸습니다 트렁크를 여는순간 ㅠㅠ
안열림 *&&^^$##%^^&*(
벌써 집앞에서 4시간째 그러구 있는 저로써는 또다시 실망했습니다
열쇠 사부님이 직접 아우디 쎈터에 문의 하드라구요 고진 참존등등 왜 안열리는지 자문을 구해서 해봐도 안열립니다 모두가 지친듯 보였습니다 결국 시간은 오후 5시가 되구 말았습니다
써비쓰 센터에서두 키복사로 해도 안열리면 어쩔수없다더군요
혹시나 해서 어재 들렸던곳 다 가서 혹시 차키 못보셨나요
확인해봤는데 다들 하는말 못봤다는 말뿐 성과가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 흘렀습니다 오늘하루 완전 다갔습니다 저도 지쳐버렷습니다
사실 오늘 독일에 송금도 했어야하는데 가방안에 통장과 도장 다있어서리 전화해서 현재 제사정말하구 내일보낸다고 하루 미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같이식사했었던 아는 형님이 계신데 오후내내 전화 불통이였습니다
역순으로 어제 들렸던곳 다 가봤구 마지막 한곳은 제가 그 형님차 뒷좌석에 타구 갔었습니다
형님차 안에만남았습니다
갓갓으로 형님한구 통화가 됬습니다 사정을 말하구 혹시 모르니 형님 뒤좌석에 한번만 봐달라구
했습니다 확인하구 전화준다구 해서 기다린결과 우째 이런일이 Oh! my god! ^*^^*^^*^*^
뒤좌석에 제 차 키가 있다는 .........헐 형님이 지금 가지구 온다는 ㅠㅠ
결국 열쇠전문가님한데 말하구 중도 일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일찍 통화가 됐드라면 좋았을걸
뒤 늦은 후회가 &^&^^%
결국 도어열어준값 15만원 +키제작비 10만 25만원 지불해주구나서 보내구 10분있느니깐
형님이 제 차 열쇠를 가지구 도착했습니다 제차키를 보면서 얼마나 방갑든지 ^^
오늘부턴 제차열쇠를 애인처럼 다루기로 맹새했습니다
오늘일은 모두 내일로 미루었깃때문에 내일은 날아라아우디^^ 다녀야할듯 합니다
아우디가 열쇠가없으면 어떻게 된다는걸 절실이 느꼈구요 좋은차많큼 이럴땐 보안상태가
이정도인지를 몰랐습니다 문열어도 또한 키를 복사해도 시동도 안걸리구 먹통된다는 그리구
차량이 저를 도둑넘으로 인식한다것^^ 절대로 문따구 열쇠 복사해도 쿰적도 안합니다
우리 클럽 분들도 저같은 실수를 안하시길 바라며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구 차량키를 애인보다 더
소중하게 다뤘으면 합니다^^ 휴가철인데 트렁크에다가 짐빼다가 열쇠두구 닷지마세요
그런분들 많다구합니다
오늘 저를 도와주신분 클럽회원님
고스트님. 세현이님 .덴디보이님께 고맙다는말로 이글을 마무리합니다
세현님 지방가시는데 가는도중 에 트렁크 열쇠로 오른쪽 왼쪽 ㅋㅋ 넘고생하셨습니다^^
언제함 제가 등심으로 쏘겠습니다^^
첫댓글 에휴...
저의 잘못이니 할말업죠 ㅠㅠ 제자신을 질책한다는 ...
아까 전화받았었는데...이모빌라이저가 장착된 외제차는 열쇠 복사해서는 안됩니다. 차량과 열쇠의 코드가 상호간 맞아떨어져야 차의 기능이 작동을 합니다. 키를 만들더라도 시동을 걸어서 이모빌라이저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이후에 열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도난방지 목적이지요. 복제 열쇠는 안될 듯 합니다. 고생하시네요...
이모빌라이저 때문에 작동이안되네요 리모컨으로 잠금했으면 키복사로도 트렁크가 안열립니다 왜 가방을 트렁크에 뒀는지 제가 다 함심함
저도 한번 키를 분실했던 경험이 있는지라...(결국 한 20일 정도 후에 스파이더맨님의 RS6 운전석 아래에서 뒹굴러 다니는 키 찾았음 ㅡㅡ;;; ㅎㅎ) 저까지 다 애가 타더군요 ㅡㅡ;; 결국 중부선에 아는 형님께 전화까지 드렸는데...어쨌거나 큰 도움 못 드려서 너무 죄송스럽고요....결국 키는 찾았으니...불행중 천만 다행입니다~^^
사람이 갑자기 이런일이 첨이라서 요기저기 자문을 할수밖에 업드라구요 차보다 안에가방때문에 가방안에 회사통장 도장 있었거든요 ㅠㅠ 암튼 고마웠습니다
정말고생하셨네요~ 남의일같지가 않아요 전 키가 하개밖에 없어서 불안 불안하답니다. 그래도 열쇠 찾으셔서 천만다행이네요
얼릉 차키 추가하세요 그리구 집 금고에다 잘보관하세요 ㅎㅎ 증말요
그러게요 그렇잖아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색중입니다. 아우디 열쇠 너무 비싸요 ㅠㅠ
열쇠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지난번 여주휴게소의 아찔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ㅋㅋㅋ
그나마 집 주차장이니 다행이지 만약 휴가가서 그랬다면 끔찍합니다
정말 고생하셨군요...
제글로나마 앞으로 울 회원님들은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고생많으셨네요..잘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근데..잠깐드는생각..트렁크 안이 안열리면 뒷좌석 암레스트를 열고 물건을 꺼내는 방법은 어떨까하는...ㅎㅎ 등심쏘실때 불러주세요
ㅎㅎ 차키 찾기 10분전에 그방방법을알았다는 ... 역시 고스트님 굿 아이디어 조만간 등심쏩니다 ㅋㅋ
근데 제 경험상 트렁크에 모르고 키 놔두면 트렁크가 다시 스르르 열리고 절대 안 닫히던데... 어떻게 트렁크문 닫으셨어요? 어차피 A8은 다 오토잖아요...안 닫힐 텐데... 궁금해욤
키가 2개인데요 1개는 제가쓰는키 1개는 스페어키 를 집에다 안두구 트렁크가방에 넣어놨구요 제차량을 리모컨으로 잠궜는데 잠군키를 잊어버린거죠 이러면 문열어도 키가 안먹구요 실내에서 스위치로 열어도 먹통됩니다 요번에 알았어여 님차량과 제차량은 연식차이가 좀있는듯 ^^
저는 경기도광주?에서 밥먹다가 형님한분(이분은 이름만 대면 거의 모든분들이 아는 분임 ㅋㅎ) 차키잠겨서 그 형님 예비키 가지러 잠실까지 갔다왔습니다 ㅡㅡㅎ암튼 예비키는 꼭 집에하나 나두세요^^
소 일고 외향칸 고쳣습니다 집에다가 잘모셔두었습니다 ^^
저도 키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꽤 열심히 챙기는 편인데.. 이제 제임스님도 그러시겠네요^^ 고생하셨어요.. 차에 스크레치생겼겠다..ㅠㅠ 앞으로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0^
저도 이번 여름에 영종도에서 가까운 섬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배에서 트렁크에 물건좀 놓고 그만 닫아버려, 아찔했던.. 예비키 가질러 집에까지 갔다오느라 택시비 엄청들었는데 갔다오는 동안 차는 계속 배타고 왔다갔다. 주인 잘못만나 배 멀미나게 탄 디순이(저는 제차를 디순이라 부릅니다 ; 아우디의 디).. 그후 프라스틱 임시키 지갑에 꼭 갖고 다니고 비상키는 식구들이 찾기쉬운곳에 잘 모셔두고 있죠. (2002년형 a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