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역자 7월 모임 평민교회에서 개최
-25일 11:00, 목사와 사모 24여명 참석 교제
홍광래 목사 “실수하지 않는 하나님” 설교
동부교역자회(회장 이형연 목사, 새비전교회)가 지난 7월 25일(월) 오전 11시에 평민교회(김상길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예배, 회무 처리, 오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서기 강태복 목사(선목교회)의 인도로 찬송 370장<주안에 있는 나에게>를 함께하고 정영균 목사(예찬교회)가 기도한 후 홍광래 목사(백합교회)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창 12:10~20)”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해 은혜를 나눴다. 홍광래 목사가 전한 말씀이다. 아브라함은 기근을 맞아 가나안에 갔다. 기근이나 고난은 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경외한 아브라함에게 기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12절에 아내 일로 두려움에 빠진 나머지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있는 아브라함을 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물을 때와 묻지 않을 때가 다르다는 것이다. 진리는 자유고 복음은 기쁨이다.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 사라가 아브라함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도록 바로를 치셨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 기근이 올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해 주신다. 시험이 올 때 기뻐할 것은 인내는 성숙한 삶을 만든다고 야고보는 말한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통로가 된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된다. 사역현장에서의 기근이 올 때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일하신다.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설교자 기도 후 찬송 312장<너 하나님께 이끌리어>를 함께 하고, 본 교회 김상길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가진 회무는 회장 이형연 목사의 사회로 찬송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1절을 함께하고 박익현 목사(천성교회) 기도하고 회원 28명 중 14명이 참석해 성수가 되어 개회를 선언하고, 전 회의록 낭독, 회계 보고, 은급 위원회 보고, 신 안건토의, 기타사항, 교회보고, 인사 및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기 목사(금봉제일교회)의 마침 및 식사 기도를 하고 이동, 오찬을 들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 목회에 대한 계획들을 밝혔으며, 주어진 목회자 본연의 본분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간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8월 모임은 섬 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상화교회(정인훈 목사), 하와교회(김영구 목사), 사도교회(정병배 목사)가 공동유사가 되는 가운데 장소는 사도가 된다고 한다. 정우평 목사는 목회자 부부, 선교사 가족 등 여수은천수양관에 오셔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분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다.
여수은천수양관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용하기를 바라는 주변 분들에게 안내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동부교역자회는 매월 한 차례씩 모임을 갖고 한 가족임을 재확인하는 자리인 동시에, 목회 정보를 공유하고, 오찬을 나누는 등 목회현장에서 자칫 지칠 수 있는 영혼과 육체를 회복하는 모임으로 순기능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 사도교회 모임 때는 28명 회원 부부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